작성자 이동윤  작성일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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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pub462]달리기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의학적 검진이 꼭
[조선pub462]달리기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의학적 검진이 꼭 필요할까?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건강 체력의 요소는 심폐지구력으로 운동수행력은 호흡계, 심혈관계, 골격계의 기능에 따라 차이가 많고, 심폐지구력이 약화되면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조기 사망의 위험이 현저히 증가한다.

근력과 근지구력은 골다공증 관련 골질량, 제2형 당뇨병과 관련 당내성, 요통을 포함한 상해 감소와 관련 근력 유지, 체중조절 관련이 있는 제지방량과 안정 대사율 등을 유지시키고 향상시킬 수 있는 건강 체력의 핵심 요인이다. 이들이 약해지면 쉽게 피로와 통증을 느낄 수 있어 장시간 운동이 불가능해진다.

사람들에게 달리기가 건강 장수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고 이야기를 하면,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신체 검사를 통한 의학적 평가가 꼭 필요한지 궁금해 한다. 운동 전 신체검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다만 철저한 검사가 필요한 사람들은 35세 이상의 모든 사람들이다.

중년 이후에는 달리기로 악화될 수 있는 어떤 의료적인 문제들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국의학스포츠의학회에서는 운동을 시작하려는 35세 이상 모든 사람들에게 운동부하심전도를 포함한 모든 의학 검사를 받을 것을 충고하고 있다.

또 심장질환의 가족 병력, 잦은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콜레스테롤 또는 중성지방 또는 둘 다)를 가지고 있는 35세 이하의 사람들도 이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운동부하검사의 목적은 심장질환으로 운동 중에 갑자기 예상치 못한 죽음의 위험이 높은 모든 사람들을 확인한다.

운동을 할 때 심장기능과 혈압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측정해 운동성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등의 위험여부를 판단하는 검사다. 만약 걷기 운동과 같은 가벼운 운동만을 계획하고 있다면 굳이 운동부하검사를 시행할 필요는 없다.

많은 사람들이 운동은 힘들게 할수록, 또 오래 할수록 좋은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지나친 운동은 도움보다는 오히려 해가 되기 쉽다. 특히 고혈압, 이상지질혈증이 흔히 동반되는 당뇨병 환자가 과도하게 운동을 하면 심혈관계에 부담을 주어 자칫 위험할 수 있다.

그런데 일련의 연구들에서 이 방법은 확정적이지도 않으면서 비용만 엄청 비싼 것으로 밝혀졌다. 운동 중 돌연사를 초래할 수 있는 심장 질환의 패턴을 확인하는데 상대적으로 덜 민감하며, 운동으로 인해 이상 심장 반응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더라도 심장질환이 없는 경우도 있다.

또한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낮은 젊은 환자의 경우에도 사전 검사는 권고되지 않지만,. 이전에 거의 운동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중등도 이상의 운동을 갑자기 시작하려는 경우 아래 사항에 해당된다면 심장 운동부하검사가 필요하다.

연령에 상관없이 심혈관질환이 의심되거나 진단받은 경우, 혹은 당뇨병성 자율신경병증이 있는 경우, 그리고 신장기능장애를 동반한 중증 이상의 당뇨병성 신증이 있는 경우, 30세 이상이면서 10년 이상의 유병기간을 가진 당뇨병 환자나 고혈압, 흡연, 이상지질혈증, 미세알부민뇨, 망막증 중 하나 이상 동반된 경우가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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