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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조선 22]마스크 하고 달리면 저산소성 고산훈련의 효과가 있 |
[주간조선 22]마스크 하고 달리면 저산소성 고산훈련의 효과가 있을까?(2)
일반적으로 입으로 최대한 많은 공기를 들이마시는 데 익숙하기 때문에 코에는 많이 사용하지 않는 비강 내 점막과 코털로 구성된 이물질 여과체계가 내장되어 있다. 코로 흡입하는 것은 필터가 없는 일반 마스크라도 호흡하는 공기 중에 바이러스 입자가 존재할 가능성이 희박한 경우, 조금 더 보호받을 수 있을 것이다.
코 호흡은 또한 입으로 숨을 쉬는 것보다 코를 통해 천천히 숨을 내쉬기 때문에 폐가 들이마신 공기로부터 산소를 뽑아내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코 호흡은 익숙하지 않으면 곤란할 수 있으며, 점진적으로 자신의 운동 강도에 도입해야 한다.
한 번에 필요한 많은 공기를 통과시키기에는 콧구명 크기가 충분하지 않다. 많은 주자들이 잠시 동안 코 호흡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일단 운동 강도가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훈련을 받지 않으면 되도록 빨리 공기를 들이마셔야 한다는 느낌만 들 것이고, 다시 입호흡으로 돌아가게 된다.
우리가 마스크를 쓴 채로 달리기를 출발했다면 가장 먼저 우선적으로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 처음에는 자신이 익숙한 강도와 같은 양의 호흡 노력이 단순히 산소 흡입량을 감소시킬 뿐이므로, 마스크에 익숙해질 때 속도를 천천히 조절하고 관리 가능하도록 적응하는 것이 좋다.
또 코 호흡이나 복식호흡을 권하지만, 운동 중 경험할 것에 대해 폐를 적응시키고 습관을 들이기 위해 달리기에 바로 적용하기보다 하루 종일 일상애서 익숙해질 때까지 이것을 적응훈련을 해야 한다. 마스크는 자극을 일으키지 않고, 자신의 얼굴에 잘 맞으며,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만약 휴식할 때 마스크가 숨쉬는 것을 눈에 띄게 어렵게 만든다면, 달리기에 적합한 선택이 아니다. 처음 몇 번 착용하는 동안 호흡 성능을 떨어뜨릴 수 있지만, 우리 몸은 궁극적으로 적응할 것이다. 우리가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 마스크를 착용한다면, 폐는 계속해서 힘을 키울 수 있다.
일단 마스크를 벗으면 폐는 더 많은 산소를 섭취하고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고, 이는 대부분 운동 성능을 높이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몇 주간의 언덕 훈련 후 평탄한 길을 달리는 효과와 유사하다. 일단 더 힘든 상태에 적응한 후 쉬운 상태로 돌아오면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므로 만약 힘든 마스크 착용 달리기로 인해 사기가 저하되고 있다고 느껴질 때는 충분히 관리 가능하며, 힘을 내려는 정신 건강을 지지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규칙을 준수할 수 있는 달리기 방식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다 보면, 몸의 상태가 회복하면서 용기가 다시 살아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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