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동윤  작성일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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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알레르기 속에 안전하게 달리는 8가지 팁
봄꽃 알레르기 속에 안전하게 달리는 8가지 팁

코빅스-19 사태로 인해 전국이 어수선하고 긴장하고 불안정하지만, 우리 사는 세상은 또 다른 봄의 기운 속으로 점점 깊이 들어가고, 날씨는 따뜻해지고 습도는 건조하고, 미세먼지도 잦아지고, 갖가지 봄꽃들이 저마다 자태를 자아내고 있다. 많은 주자들이 성가신 계절성 알레르기로 고통받고 있다.

주자들을 괴롭히는 이런 봄철 알레르기는 너무 불편하여 주자가 야외 달리기를 건너 뛰거나 눈이 가렵고 눈물, 콧물이 주체하기 힘들고, 재체기가 지속될 경우 계절성 알레르기의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을 수 있는 몇 가지 팁이 있다.

첫째, 꽃가루 알레르기는 꽃나무에서 봄꽃이 피기 시작하는 2~3월에 시작하여 6~7월의 목초와 잔디 꽃가루, 8~10월의 잡초 꽃가루까지 길게 이어진다. 꽃가루는 직경이 30μm 내외로 작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파악되지 않습니다.

둘째, 봄이 다가 오면서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특정 알레르기 유형이다.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증상을 관리하는 첫 단계이기 때문에 알레르기 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일부 계절성 알레르기는 경미해서 특별한 주의가 필요 없다.

셋째, 꽃가루 알레르기는 꽃이 피어 꽃가루가 흩날릴 때 시작되며 증상의 경중은 대기 중의 꽃가루 양과 관계가 있다. 꽃가루가 봄철 알레르기 자신에게 흔한 범인임을 발견했다면 야외 달리기를 나가가기 전에 꽃가루 양을 확인하는 것아 더 나은 경로를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넷째, 꽃가루는 종(種)특이적 알러겐을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구조적으로 유사한 종간에 서로 교차반응을 해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수목 꽃가루에 알레르기를 보인 환자는 사과, 배, 버찌 등을 먹으면 입 주위가 붓고 가려운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또 잔디 꽃가루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체리, 오렌지, 배 및 토마토에, 잡초인 쑥꽃가루 알레르기는 샐러리에, 돼지풀꽃가루는 멜론이나 바나나에 교차반응을 나타낼 수 있다. 옷과 피부 사이 마찰이 원인이거나 갑작스런 체열 상승이나 냉각 반응이 원인일 수도 있다.

다섯째, 대기 중 꽃가루의 양은 오전 5~10시 사이에 가장 높으므로 계속해서 잠을 자는 핑계로 삼을 수도 있다. 야간에는 일반적으로 꽃가루 양이 적지만, 바람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항상 출발 전에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여섯째, 알레르기성 계절에 운동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비바람 직후이며, 날씨가 건조할수록 알레르겐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큰 불편을 느낀다면 알레르기 반응을 촉발시키는 원인이 무엇인지 분석과 치료가 필요하다.

일곱째,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공기 중 꽃가루는 꽃이 아닌 나무, 잔디 및 잡초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해당 꽃의 꿀이나 꽃가루(화분)을 먹는다고 탈감작 효과로 알레르기 반응을 개선시킨다는 일부 건강 기능식품업자들의 광고는 과학적인 증거가 없다.

여덟째, 항히스타민제가 계절성 알레르기에 대한 일반적인 치료법이며,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것 외에도 달리기 중에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꽃가루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으며, 달리기 후 비강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비강 주위에 걸려있는 알레르기 항원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머리카락과 옷도 자주 씻으면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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