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동윤  작성일 2019.09.14  
 첨부파일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 위험을 평가하는 법
신체활동을 많이 하지 않고 실내에서 좌식 생활을 하던 사람들이 무엇이든 신체활동을 늘이거나 달리기를 포함하여 운동을 하려고 하면 반드시 심혈관질환, 특히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에 대한 사전 평가를 받는 것이 안전한 시작 방법이다.

우선 처음 평가를 위해서는 건강과 병력에 관한 검토를 통해 질병, 징후 및 증상, 그리고 심혈관질환 위험요인이 있는지 확인하여, 만약 확인 결과 다음과 같은 심혈관이나 폐, 그리고 대사성 질환을 앓고 있다면 고위험군이다.

심혈관 질환으로는 심장 및 말초혈관, 또는 뇌혈관질환이 있거나, 만성폐쇄성 폐 질환, 천식, 간질성 폐 질환, 또는 낭포성 섬유증 같은 폐질환이 있거나, 당뇨병(제1형 또는 제2형), 갑상샘 질환, 그리고 신장 또는 간질환 같은 대사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그 외에도 고위험군에 속하는 질환은 없지만, 심혈관, 폐, 대사성질환과 같은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주요 징후와 증상들이 있는지 확인한다. 에를 들어 허혈로 인해 발생하는 몸 부위의 통증이나 불편감, 휴식 중이나 가벼운 움직임에도 호흡곤란과 어지럼증이 있거나 실신하는 경우, 발작성 야간 호흡곤란, 발목 부종, 두근거림이나 빈맥, 간헐성 파행, 심잡음, 비정상적인 피로 또는 일상적인 활동에 의한 호흡곤란 등의 증상들은 고위험군에 속하므로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들의 수를 확인하여 중위험과 저위험군으로 평가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위험요인들의 기준들은 다음과 같으며, 2개 이상의 위험요인이 있으면 중위험군, 이하는 저위험군으로 평가할 수 있다.
1. 나이: 남자≥45세, 여자≥55세
2. 가족력: 부계나 다른 남자 직계 가족 중 55세 이전 혹은 모계나 다른 여성 직계 가족 중 65세 이전에 심근경색, 관상동맥혈관재형성술, 급사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
3. 흡연: 현재 흡연 혹은 금연한지 6개월 이내 또는 간접흡연에 노출된 경우
4. 좌식 생활: 최소 3개월 동안 주당 3일, 1일 운동 시 30분 이상 중강도(최대산소섭취량의 40~60%)의 신체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경우
5. 비만: 체질량지수(BMI) ≥ 30 또는 허리둘레가 남자>102cm (40인치), 여자 >88cm(35인치)인 경우
6. 고혈압: 적어도 두 번 이상 측정 확인한 혈압이 수축기혈압 ≥ 140mmHg, 그리고/또는 이완기혈압≥90mmHg 혹은 항고혈압제를 복용하는 경우(둘 다 기준 이상이거나 하나가 이상인 경우)
7. 이상지질혈증: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LDL-cholesterol > 130mg/·dl이거나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cholesterol) < 40mg/dl, 또는 콜레스테롤 강하제를 섭취하고 있는 경우, 총혈청 콜레스테롤 수치가 200mg·dL-1 이상일 때
8. 당뇨병 전기: 2회 이상 측정한 결과, 125 < 공복혈당 > 100mg/dl이거나 199 < 경구혈당부하2시간 후 검사 수치 > 140mg/dl인 경우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의 경우는 심장보호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음성 위험인자로 평가돠며, HDL이 60mg/dl 이상이면, 양성 위험인자들의 합계에서 하나를 빼준다.

목록보기     프린트

다음글 : 가을철 야외 운동에서의 돌연사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전글 : 활발한 신체활동을 하는 젊은이들에게 가장 흔한 무릎 부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