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동윤  작성일 2003.02.07  

이상근 증후군: 엉덩이 뒤쪽 심부 통증
이상근은 대부분이 천골의 전측방에서 시작하여 대퇴골 상부에 붙는 근육으로 그 바로 아래로 좌골신경이 지나가기 때문에 이 근육의 경련은 좌골신경을 압박하여 다리 아래쪽으로 방사되는 좌골신경성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때로는 둔부통증이나 이상근 부위의 국소적 압통이 있을 수도 있다. 이상근의 기능은 대퇴골을 외회전시키며, 엉덩이가 굴곡될 때는 엉덩이를 외회전시킨다.

이상근 증후군은 진단도 어려울뿐더러 수년간 지속되며 치료도 잘 안된다. 대부분 좌골신경통으로 인식되어 진단조차도 잘 안되는 수가 많다.
엉덩이 통증, 슬굴곡근의 통증, 딱 꼬집어낼 수 없는 부위의 통증들이 포함되며, 대둔근 기능이상, 수핵탈출증, 좌골신경통과 다른 근골격의 문제들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달리거나 걸을 때 엉덩이 쪽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통증이 다리 뒤쪽을 따라 아래쪽으로 방사될 수도 있다.

2-3주는 달리기처럼 통증이 유발되는 운동은 피하고, 다음 2-3주간은 5km 이내에서 달리며 통증 유무를 확인하면서 평소의 훈련으로 되돌아 온다.

달리기에서 유의사항은
첫째, 흙길에서 달리고
둘째, 발의 움직임을 조절해줄 수 있는 신발을 신고
셋째, 보폭을 좁게하고
넷째, 언덕을 빠르게 달려내려가거나 너무 자주 언덕훈련을 하지 말아야 한다.

가장 쉽게 이상근을 강화시키는 훈련은 아픈 쪽 다리로 서서 발가락이 다른 쪽 다리쪽으로 향하도록 회전시킨다. 한번에 10초씩 유지하며, 10회 반복한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화되시길 빕니다.
지구사랑 달리기 클럽/달리는 의사들 이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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