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264219  작성일 200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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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굳 쉴라트 질환과 운동
운동하는 동안 슬개건의 갑작스러운 혹은 지속적인 견인으로 인해 혀 모양의 경골 결절 골단이부분적으로 분리된 것을 말하는데, 분쇄화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아 국소 혈류 장애가 원인으로 추측된다. 결절부에는 동통과 종창이 나타나지만 피부 염증 소견은 없으며, 결절부에 타격을 가하면 건강한 측에 비해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계단 오르기와 달리기 등의 강력한 대퇴 사두근의 수축으로 동통이 심해집니다.

오스굳 쉴라트질환은 활동성이 많고 급속하게 성장하는 10대 때는 흔한 질환이니만, 1-2년 내에 저절로 좋아지지만 그 동안은 증상을 완화시키고 관리하는데 신경을 쓰면된다.

운동으로 인해 통증이 유발되면 냉찜질이나 온찜질을 하며 스트레칭을 하면 통증을 부분적으로 완화시킬 수도 있다. 운동으로 무릎 주위의 뼈와 인대 및 건을 강화시킬 수 있으며 갑작스런 통증의 유발 가능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 깁스를 하거나 보조기를 해야할 정도로 증상이 심하다면 강화훈련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 병은 슬개골을 경골에 부착시키는 인대(fig 1)에 생기는 자극성 염증이다. 뼈가 빠르게 자라는 시기인 어린 10대들에게는 특히나 생기기 쉬운 질환이다. 어떤 운동이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점프를 많이 하는 농구, 축구, 피겨스케이팅, 체조와 같은 운동이나 계단 오르기와 장거리 달리기와 같이 대퇴사두근의 강력한 수축을 요하는 운동이 통증의 흔한 원인이 된다.



전형적인 증상은 무릎 슬개골 바로 4-5cm 아래, 앞쪽 정강이 뼈에 나타나는 통증으로 심할 때는 수 개월간 부어있을 수도 있으며 운동할 때만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통증 때문에 운동을 못할 만큼 일정한 통증이 있을 수도 있다.

통증이 경미하면 운동을 계속하여도 무방하지만, 이 때는 운동 전에는 15분 정도 뜨거운 물수건으로 통증 부위를 찜질하고, 운동 후에는 20분 정도 냉찜질을 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통증이 심하여 운동을 하지 못할 정도이면, 수 주간 석고 고정 혹은 보조기를 착용하여 통증을 조절해 주어야 하지만 걷기까지 제한할 필요는 없다. 보조기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의 불편감이라면 대퇴사두근과 슬굴곡근의 스트레칭으로 통증을 부분적으로 완회시킬 수 있으며, 운동을 계속할 수 있다. 이 때의 스트레칭은 한번에 10초간 유지하며, 한 쪽 다리에 10회식 반복하고, 하루에 2-3회 실시한다.

스트레칭으로 1-2주가 되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증상이 악화되면 정형외과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1.대퇴사두근 스트레칭(fig2): 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려 누워서 한 손으로 같은 쪽의 발목을 잡고 무릎을 굽혀 뒤꿈치가 엉덩이에 붙을 정도로 당겨서 유지한다. 이때 가능하면 발은 아래로 향하게 한다.
2.슬굴곡근 스트레칭(fig3): 한 쪽 다리는 무릎을 쭉 펴고, 다른 쪽 다리는 무릎을 굽혀 앉는다. 편쪽 다리의 허벅지 뒤쪽이 당기는 느낌이 들 때까지 등을 곧게 편채 상체를 앞으로굽힌다.

만약 증상이 심각하여 운동을 쉬거나 깁스나 보조기를 해야할 필요성이 있을 때는 다리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이 후일을 위해 도움이 된다. 훈련의 주 초점은 대퇴사두근이다. 전형적인 재활 프로그램은 다리 편채 들어올리기와 벽밀기가 도움이 된다. 강화 훈련 후에는 대퇴사두근과 슬굴곡근 스트레칭이 좋다.

3. 다리 편 채 들어올리기(fig4): 팔꿈치로 등을 지탱하면서 비스듬히 누워서 한쪽 다리는 자연스럽게 굽힌다. 10회 들어올릴 수 있을 정도의 무게의 모래주머니(500gm)를 발목에 단다. 다리에 힘을 주고 쭉 편 상태에서 약 40cm 정도 들어올려거 약 5초 유지하다가 천천히 다시 내린다. 10회 반복에서 시작하여 15회까지 반복횟수를 늘이며, 충분히 가능하면 무게를 500-1,000gm씩 늘여서 다시 10회 반복하고 15회까지 늘인다. 반복하여 최대 5kg까지 무게를 늘인다.

4. 쇼트아크(short-arc) 대퇴사두근 훈련(fig5): 자세는 다리 편채 들어올리기 비슷하며, 편 다리의 무릎 아래 쪽에 수건이나 담요를 둥글에 말아 넣어서 10-15cm 정도 높힌다. 발목에 모래 주머니를 달고 다리를 편 채 40cm 정도 높혀다가 내리기를 10회 밤복하며 점차로 15회까지 증가시키며, 이 후로는 다리 편채 들기와 같다.

5. 벽 스라이딩(fig6): 일종의 1/4 스콰트를 말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편평한 부드러운 벽에서 한 발 정도 떨어져서 벽에 등을 기대고 어깨 넓이만큼 다리를 벌리고 선다. 양 손에 아령을 들고 팔을 펴고 무릎을 천천히 통증이 없는 한도 내에서 10cm 정도 앉는다. 5초 유지 후에 재빨리 일어선다. 10회 반복에서 시작하여 15회 반복으로 증가시키며 아령의 무게도 점차로 증가시킨다. 이것이 잘 되면 다음에는 한 쪽 다리를 2-3cm 정도 들고 외발로 하는 벽스라이딩을 할 수도 있다.



6. 줄넘기: 줄넘기는 처음에는 하루 1분간 실시하면서 매일 10초/식 증가시켜 5분까지 늘인다. 대퇴사두근을 강화시키는 좋은 방법이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되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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