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동윤  작성일 2020.05.22  
 첨부파일

[주간조선11]달리기와 무릎 골관절염과 관련된 흔한 질문과 답변(
[주간조선11]달리기와 무릎 골관절염과 관련된 흔한 질문과 답변(1)

1. 달리기가 무릎을 망가뜨릴까?

진실을 바탕으로 한 해답은 "아니다! 오히려 무릎을 강화시킨다."이다.


2. 달리기가 골관절염 위험을 얼마나 예방하거나 낮출 수 있나?


중년 이후에 달리기를 시작한 주자들 중에 퇴행성 골관절염으로 무릎 통증이 있었는데 달리기를 시작한 이후 통증이 씻은 듯이 사라졌다며 신기해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면 어떻게 주자들이 무릎 관절염의 위험이 낮으며, 더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이 될 수 있을까?


주자들이 좌식 생활자들보다 무릎 골관절염의 비율이 낮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들은 수없이 많이 있다. 예를 들어 20년 가까이 주자와 비주자를 추적한 한 X선 사진 영상 연구에서, 주자의 20%가 무릎에 관절염 증세를 보였지만 비주자의 32%가 관절염 증세를 보였다.


한 연구는 몇 년 동안 2,000명 이상의 사람들을 따라다니며 무릎 관절염이 얼마나 자주, 많이 발생하며, 정도가 심한지, 또한 현재와 이전의 운동 습관에 대해서도 확인한 결과, 무릎 통증 빈도, 관절염 증상, X선 관절염 증거 등에서 현 주자들은 비주자보다 잦은 무릎 통증 호소 확률이 29% 낮았다.


전직 주자들조차 비주자에 비해 무릎 통증과 관절염 증세가 덜했으며, 중장년기의 달리기가 무릎을 망치고 운동을 포기하게 만들기보다 오히려 노년의 장애 감소와 관련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평균 50세 이상인 달리기 동호회원들과 건강한 비주자들을 21년간 추적 비교 조사한 결과, 주자들 중 더 많은 사람들이 아직 생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제약도 현저히 줄었다.달리기가 나이들수록 신체적 한계가 발생시킬 것이라는 가능성을 일축할 수 있다.


3. 그럼 왜 주자들은 무릎 골관절염의 비율이 더 낮을까?


관절염은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서로 인접한 뼈들이 함께 만나는 무릎, 엉덩이, 손목 등이다. 골관절염은 뼈 끝에 있는 보호조직인 연골이 얇아지고 부서지는 것이 특징이다. 골관절염은 여러 가지 잠재적 원인이 있는 관절의 병으로 간주된다.


달리기로 인한 관절의 잠재적 보호는 첫째, 달리기 선수는 보통 사람보다 체질량지수(BMI)가 낮은 경향이 있고, 체중이 늘면 관절에 무리가 간다. 한 장기 연구에서 주자들은 걷기나 다른 가벼운 운동선수들보다 골관절염과 고관절 교체율이 낮으며, 낮은 체질량지수와 관련이 있다.


과체중은 또한 신체적인 만성적 낮은 염증과 관련이 있다. 달리기를 통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과체중으로 인한 관절의 잠재적 염증 유발 가능성을 줄여준다. 또한 연골이 달리기의 충격에 적응함에 따라 더 탄력적으로 변화하여 관절을 보호한다.


무릎 연골도 다른 신체 부위와 마찬가지로 '용불용설' 원칙의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달리기는 관절을 분해하기보다 윤활유 유지에 도움이 되고 신체를 자극해 새로운 연골을 만들어낸다. 골관절염에 걸린 좌식 생활자들도 바로 이런 이유로 규칙적으로 달리기를 하도록 권장된다.


목록보기     프린트

다음글 : [주간조선12]달리기와 무릎 골관절염과 관련된 흔한 질문과 답변(
이전글 : '코비드-19' 팬데믹 재난 사태에서 운동과 관련하여 가장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