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동윤  작성일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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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 팬데믹 재난 사태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로 달리기가
'코비드-19' 팬데믹 재난 사태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로 달리기가 겁난다

전 세계적인 '코비드-19' 대유행 속에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또 할 수 없는) 모든 일에 의심의 여지 없는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지고 있다. 달리기는 만병통치약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이 전례 없는 재난 상황이 많은 주자들에게 문을 열고 달리러 나갈 동기부여와 힘을 가지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런 재난 상황성 동기부여 부족은 단기적으로는 이해할 수 있고 완전히 정상적인 현상이라 볼 수 있다. 아침에 잠이 깨서 집 밖으로 나와 달리면, 그런 운동 에너지가 운동 동기를 부여하고 영감도 주게 되는데, 그런 일상이 깨지면서 달릴 동기를 찾기가 더 어려워졌다.

지금은 집콕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마치 일상적인 습관과 다름 없었던 생활 속의 달리기 의식이 사회 전반적으로 많이 둔화되었고, 이것은 일상적인 생활 습관이 깨어지면서 정상적인 상황에서처럼 균형의 문제을 일으켜 일상 생활 체계에 충격을 주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그렇듯이 동기부여를 못 느끼는 것에는 일률적인 답이 없다. 마라톤 대회들이 연기되고, 동호회 훈련도 없어지면서 훈련을 충분히 하지 못하거나 수면 주기가 바뀌었을 수도 있다. 어쨌거나 결론은 아마도 열심히 달려야 할 목표가 없어졌기 때문일 것이다.

어떤 것이든 불확실성, 스트레스와 긴장감, 그리고 고립감과 외로움의 시간들이 추가되면서 불안감을 유발하고 우울하게 만들면서 일상의 습관들을 내던져버리게 만든다. 불안감, 목표 상실, 규칙적 일상들의 중단이 달리려는 마음의 싹을 잘라버려 평소 거리를 채우지 못하게 만든다.

주로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보고 '코비드-19'에 전염되지 않을까 염려되고 불안하여 스트레스를 받아 공황장애에 걸릴 정도로 시달리기도 하지만, 달리러 가기 싫은 이유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당장은 달릴 마음이 별로 들지 않는다면 놀라운 일이 아니다.

"오늘은 그냥 더 자자!"라는 마음 속 목소리를 잠재운 주자들에게, 운동을 빼먹는 것이 해서 안 되는 일처럼 이질감을 느끼고, 심지어 죄책감까지 유발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만약 그래도 달리고 썩 달리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면, 그건 전혀 문제가 아니다.

주말에 함께 달리던 친구가 그립다면? 해결책은 달리러 나가기 전에 전화나 문자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지속적인 동기부여의 방법일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력하게 권장되기 전까지는 이런 동기부여 방식에 내 삶의 즐거움이 얼마나 크게 의존하고 있었는지 알지 못했을 뿐이다.

그런 단순한 행동과 말 한 마디가 내 삶의 잃었던 조각을 되찾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에 놀랄 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이 균형과 관련이 있다. 때로는 달리러 가야 하는 부담이 너무 크고, 느려진 삶의 시간들 속에서 달리고 싶지 않은 데, 죄책감이 들 수도 있다.

죄책감 주기는 악순환이다. 달릴 의욕이 없고, 달리기를 빼먹고, 달리기를 빼먹은 것에 죄책감을 느끼는 일련의 주기에 대해 죄책감을 느낀다면, 단기적으로는 휴식을 취하거나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볼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아주 괜찮고 유익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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