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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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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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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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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얼음)찜질은? |
1.어떨 때 사용하는가?
근육이나 인대, 건 등 연부조직의 급성이나 만성 염좌나 타박상, 좌상에 사용하면, 혈관 손상이나 부종으로 인한 부상조직으로의 혈액공급이 감소되어 근육운동에 필요한 충분한 세포내로의 산소 공급이 제한되어 있을 때 부상조직의 온도를 냉각시키므로써 세포내 대사를 감소시켜 같은 시간에 필요한 산소의 양을 감소시킨다.
2. 어떤 효과가 있을까?
첫째, 부상조직의 산소요구량과 신진대사를 감소시켜 부상범위의 확산을 제한하고
둘째, 부종과 염증을 감소시키고
셋째, 근육경련을 감소와 마취효과로 통증을 감소시킨다.
3.어떤 방법들이 있나?
첫째, 얼음 마사지: 하루에 여러번 스티로폼 컵에 물을 얼려 피부를 5-10분 정도를 원형 또는 전,후로 문지른다.
둘째, 담그기:섭씨 0-4도의 얼므조각을 섞은 물에 부상부위를 담근다.
셋째, 얼음 팩사용: 두겹으로 된 일회용 플라스틱 주머니에 으깬 얼음조각들을 채워 사용하면 신체부위에 관계없이 더 쉽게 접촉시킬 수 있으며, 한번에 20분 정도, 여러번 실시한다. 상품화된 재활용 얼음주머니도 있다.
넷째, 증기냉각: 에틸염화물이나 플로오르메탄 스프레이를 이용한 신속한 증발로 인한 열교환에 따른 냉각효과로 근육이완을 초래한다.
다섯째, 냉온교대욕: 냉수와 온수를 교대로 사용하는 것은 특히 사지말단부위의 급성 염좌의 회복에 좋다. 얼음물에 2분간 넣은 다음 미지근한 물에 30초 담그는 과정을 10-15분간 반복한다. 냉수에서 시작하여 냉수로 끝내는 것이 중요하다.
4.어떻게 시술하나?
한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이나 얼음마사지나 얼음물 담그기를 참지 못할 것같은 사람들은 먼저 상온에 담그는 치료부터 시작하여 견딜 만한 짧은 시간동안의 얼음 주머니, 얼음 마사지, 얼음물 담그기로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5.주의할 사항은?
혈액순환장애가 있거나 표재성 신경이 지나가는 피부부위에 과도한 치료를 하면 마비나 감각이상이 올 수 있으므로 조심하여야 한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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