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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부상의 정의는? |
달리기 부상이란 말은 많이 사용하면서도 정작 달리기 부상의 정의에 대해서는 한번도 들어 본적이 없는 것같다.
그래서 여기 저기 자료와 논문들을 참조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첫째, 달리는 거리를 줄여야할 만큼 정도가 심해서 약물을 복용하거나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할 정도의 부상
둘째, 최소한 1주간 훈련이나 대회 참가를 곤란하게 할 정도의 심한 부상으로 정의된다.
이런 정도의 부상은 1,000시간 달리는 동안 장거리 주자들은 2.5개, 주로 스프린트를 하는 단거리 주자들은 5.8개, 중거리 주자들은 2-5.6개의 부상을 평균적으로 경험한다고 한다. 이런 부상으로 30-90%는 훈련을 중지하고, 20-70%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고, 0-5%는 잘못된 조치를 취한다는 보고도 있다.
달리기 부상의 빈도는 첫째가 슬개대퇴 증후군이며, 경골 스트레스 반음(일명 정강이 부목), 아킬레스 건염, 스트레스성 골절, 족저근막염, 장경인대염, 슬개건염 등의 순이었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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