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방 경골 스트레스 증후군 |
뼈가 처음으로 적응할 수 없는 과도한 충격에 노출되면, 처음에는 운동 후에 종아리 부위의 명확이 국한할 수 없는 부위에 막연한 불편감이 있었지만, 무시하고 훈련을 계속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부위의 골막이나 뼈가 약해지게 된다.
발목 관절에 부하되는 스트레스에 반응하여 뼈가 재형성되는 과정에 있는 뼈에서 흔히 일어나며, 충격으로 상한 뼈 조직을 흡수하여 제거하는 파골세포의 작용이 활성화되고, 흡수되는 뼈에는 혈관 분포가 풍부해지게 된다. 이 때는 뼈가 약해지고 골절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일단 이런 변화에 뼈가 적응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성 골절이 크게 예방이 되겠지만, 이렇게 되기까지는 최소한 6개월-2년의 기간이 소요된다고 알려져 있다.
내리막길 등에서 보폭이 과도하게 커지면, 뒤꿈치의 지면 충돌력이 증가되고, 그만큼 전족부의 지면충돌력도 세어지게 되는데, 이렇게 전족부가 지면을 세게 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종아리 앞쪽에 있는 근육들이 과도하게 움직이게 되고, 결국에는 그 근육들이 경골에 붙는 부위에 통증이 생기게 된다.
원인으로는 너무 닳거나 1년 이상 방치하여 중창이 굳은 신발, 최근에 갑자기 훈련거리를 늘였거나 속도훈련이나 언덕 훈련을 추가하였을 경우, 최근에 너무 힘들게 훈련을 계속하였을 경우가 위험하다. 충분한 스트레칭없이 뻣뻣한 종아리 근육으로 힘든 훈련을 할 경우도 위험하며, 앞뒤쪽 근육의 근력 차이, 양측 하지의 길이가 차이가 날 경우, 평발이나 아치가 높은 발, 식사에서 칼슘섭취가 부족할 때도 위험하다.
치료는 4-5주간 달리기를 쉬면서 스트레칭과 종아리 근육의 강화 훈련이 필수적이 되겠다. 최근에 달라진 운동 방법을 제외하고 예전에 훈련하던 방법으로 되돌아 가는 것이다. 보폭에 주의를 기울여 보폭이 커지지 않도록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달리기 신발을 조금더 부드럽고 큐션이 좋은 신발로 바꾸고, 필요하다면 아치지지대를 사용하기도 한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되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
|
|
작성자
다음글 : 
이전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