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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의 효율성: 실제로 달려야 향상시킬 수 있다. |
운동코치의 역할은 선수들의 연습을 지켜보면서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운동방법을 연구하고 지도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선수의 의욕을 고양시키며, 선수의 훈련이나 행동이 운동전략및 목표에 맞는지도 평가, 확인하고 연마시키기도 해야 한다.
마스터스 주자들도 이제는 전문적인 보수를 주는 코치가 아니더라도, 주위의 동료들 중에서 이런 일을 해 줄 수 있는 코치를 찿는 것이 그냥 동료로서 조언을 받는 것보다 더 도움이 된다. 모두가 스스로 자신의 코치가 되어 현재 하고 있는 훈련내용을 점검해 보자.
1.달리기의 동기부여
실제 달리기를 시작하기 전에 달리기로 얻고자 하는 운동효과를 평가할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고, 이것을 주위에 명확하게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인 평가기준은 운동계획, 운동량, 운동주기, 운동시간, 휴식, 체중변화, 심박수 변화, 식사습관, 식사내용 등이며, 운동효과를 판정하는 핵심적인 기준은 없다. 예를 들어 운동계획만을 기준으로 평가할 경우 목표 운동량은 채울 수 있지만, 실제 운동량의 달성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런 운동에 따른 보상도 받지 못할 것이다.
2.유인과 목표 설정
평가기준이 만들어졌다면, 이 기준을 이용하여 쉽게 달성할 수는 없으나 달성가능한 현실성 있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목표의 현실성을 느끼지 못하면 우리는 종종 목표를 무시해 버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3.보상
연간 목표를 정해두고 최소 3회 이상, 혹은 분기별로 수시 평가를 실시하여 목표달성에 대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금전적이거나 물질적인 보상을 스스로 한다. 너무 낮은 목표를 세울 경우에는 쉽게 목표에 달성하고 난 뒤에는 운동을 하지 않는 안이한 생활습관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4.운동의 실제
구기 운동에서 공을 갖고 있지 못하면 승리란 있을 수 없는 것처럼, 달리기에서도 시간이라는 공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면 성공하기가 어렵다.
일정관리를 더 철저히 하여 짜투리 시간의 최소한 50%는 운동에 할애하도록 하여야 한다. 만약에 일상생활 외의 짜투리 시간에서 이 정도의 시간을 내기가 어렵다면 다른 불요불급한 일을 줄여서라도 강제적으로라도 직접 시간을 할당해야 한다. 정규 업무가 펑크, 예를 들어 회의가 갑자기 취소되었다거나 할 때는 가장 우선 순위가 운동하는 것이다. 이 때 달리기가 어렵다면 달리기에 관한 책을 읽거나 사무실에서 맨몸으로 할 수 있는 근력훈련을 하면 하루에 30분이나 혹은 30분씩 2회는 운동을 할 수가 있을 것이다.
5.달리기를 성공하는 길
첫째, 최상의 효과를 위한 훈련계획을 수립한다.
둘째, 자신의 업무특성과 조화를 이루는 적합한 훈련을 실시한다.
셋째, 달리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한다.
넷째, 최대의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훈련의 계획과 질을 엄격히 관리한다.
다섯째, 수시 평가에서 나타나는 결과를 주위에 알리고, 수정하여야할 사항은 신속하고 단호하게 교정한다.
여섯째,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운동목표의 달성을 위해 꾸준히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
쉬운 달리기를 너무 어렵게 만들었나? ^!^
항상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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