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적은 에너지로 관절의 관성작용을 가장 잘 이용하는 것이 최상의 경제적 달리기일 것이다. 이를 위해서 균형잡힌 바른 달리기 자세가 마라톤 내내 유지되어야 할 것임은 말할 나위가 없다. 바른 자세를 위해 제프 겔러웨이가 추천하는 두가지 체력훈련을 소개한다. 1.다리강화 훈련 규칙적인 언덕 오르기 훈련은 중력의 영향을 극복하면서 다리 근육을 강화시키는 가장 효율적인 운동이다.
2.자세강화 훈련 상체를 똑바로 세우고 편안하게 하면 효율적인 호흡을 가능하게 해서 산소의 흡입량을 많게 한다. 장거리 달리기 후 팔과 어깨가 피곤해지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 1주에 3회씩, 한번에 10회씩한다. (1)복부 크런치 무릎을 굽히고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상체를 10cm 정도 어깨를 일으켰다가 바닥에 가볍게 다시 눕는다. 즉 동작을 작게한 윗몸일으키기이다. (2)팔 흔들기 다리를 어깨넓이 만큼 벌리고 편안하게 똑바로 선자세에서 등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정도에서 실시한다. 손을 몸에 바짝 붙인 채 달리기 할 때와 같은 동작으로 팔운동을 한다. 양손에 적당한 무게의 아령을 들고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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