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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자 |
학창시절에는 운동이라면 담을 쌓고 뒤로꽁무니 빼기 바빴던 사람들도 이제는 자발적으로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사람들은 스스로 자발적으로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만족스러워 하며, 의무감 때문에 해야하는 일도 그렇게 불만스러워 하지는 않는다. '하고싶다'는 내적 동기와 '해야한다'는 외적 동기 모두 집중해야할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의 질은 목표없이 마지못해 사는 것보다 지향해야할 목표가 있을 때 훨씬 더 많이 향상되는 것은 분명하다.
우리가 만족스러워 하는 긍정적인 감정이 바로 행복이다. 달리기를 열심히 하는 것도 일종의 행복감을 맛보기 위한 것이다. 우리가 재산, 건강, 명예를 얻기를 바라는 것 자체도 사실은 그런 걱들이 좋아서라기보다는 그것들이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기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행복이 우리에게 무언가를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정신적으로는 능동적이며 신체적으로 강건하다는 느낌이 들면 그만큼 행복감도 커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시간이 흐르면 자신이 선택한 달리기가 개인의 행복감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감을 고양시키도록 달리기에 대한 동기부여를 확실히 하자.
항상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되시길 빕니다.
지구사랑 달리기 클럽/달리는 의사들 이동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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