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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운동하기 |
개인적인 관광여행이야 시간을 마음대로 조정할 있으니까 문제가 없지만, 공무로 여행을 할 경우 비행시간, 숙박, 식사를 포함한 여러가지의 일상 생활이 깨어지게 된다. 그 결과 스트레스와 피곤이 쌓여 운동할 욕구가 없어진다. 뿐만 아니라 적당한 운동 시설이 없거나 치안상 안전이 문제가 되거나 논스톱 미팅 때문에도 운동기회를 살리지 못할 수도 있다.
여행을 얼마나 자주, 얼마나 오래 하는가에 관계없이 일상적인 운동을 하지 못하게 되면 힘들게 발달시킨 체력과 근력이 수주내에 도로아미타불이 될 수도 있다. 약간의 관심과 계획만 있다면 거의 모든 여행에서 운동을 계속할 수가 있다.
첫째, 운동에 대한 기대를 낮추는 것이 가장 좋다.
호텔 헬쓰 클럽을 적극 이용하고, 저지방 식품과 풍부한 야채 등의 식사메뉴의 선택에 주의를 하여야 한다. 여행에서의 운동 목적은 신체를 발달시키기보다는 현재의 수준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즉 주 1-2회의 적당한 강도의 훈련으로 훌륭하게 자신의 현 체력수준을 유지할 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여핼길의 익숙하지 않는 시설이나 피곤한 몸 상태에 무리한 훈련을 하게되면 오히려 부상의 위험만 높아질 수도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여행길에 평소보다 낮은 강도의 훈련을 함으로써 남는 에너지는 여행 중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대단한 기여를 할 수도 있다.
둘째, 어떤 운동을 어느 정도 하는 것이 여행을 활기롭게 할 것인지를 항상 생각해야 한다.
(1)기본 원칙에 충실하자.
숙박시설을 선택하기 전에 먼저 계획을 세우고, 좋은 운동시설이 있는 호텔을 결정하고, 필요한 것을 필요할 때 사용가능한지 예약하기 전에 확인하라. 호텔에 체욱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면 가장 가까운 시설을 확인하라.
(2)뭐든지 한다.
어떤 종류의 운동이라도 한다. 건강에 도움이 된다면 강도가 문제이다. 5km 달리기로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고 해서 포기하지 말고, 유연하게 걷기라도 하자. 가장 중요한 말은 "지금 당장 하자"
(3)달리기 운동장을 찿아라.
도착지에 도착하자 마자 즉시 운동을 하면, 여행의 강도를 조절하고, 운동을 통하여 스트레스와 피로를 회복하고, 시차적응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전체 여행을 통하여 나중에 운동계획을 회피할 일이 일어날 기회를 차단한다.
(4)운동계획을 기록하라.
도착즉시 운동을 할 수 없다면 한 시간 정도를 운동에 할애할 수 있도록 일일계획표에 기록하라.
(5)짜투리 시간이라도 투자하라.
만약 운동할 시간이 너무 없다면 조금씩이라도 운동기회를 만들어라. 엘리베이터 대신에 계단을 걸어서 오르내리던지 호텔 복도를 빠른 걸음으로 왔다갔다한다던지, 만약 짬이 난다면 걷기로 한다. 중간 쉬는 시간에도 엉덩이를 붙이고 있기보다는 어슬렁거리며 산책한다.
(6)즐거움을 찿아라.
호텔 주위를 돌거나 주변의 관광을 겸하는 등 일상의 운동에서 즐거움을 만든다. 그러나 표적이 되는 행인이 되지 않도록 장소나 시간 선택에서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7)관절을 보호하라.
달리기 중에 주의하여야 한다. 노견을 달리고 있다면 시멘트 도로는 고관절과 무릎 관절에 아주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속도나 거리를 줄여야 한다.
(8)장비를 갖추자.
운동의 종류에 따른 신발과 의복을 입자.
(9)방안에서라도 땀을 흘리자.
팔굽혀 펴기, 런즈, 점프와 같은 운동들의 가치를 과소평가하면 안된다. 매일 15-20분식 이런 운동을 하자.
(10)휴대용 운동기구들을 갖고 다니자.
줄넘기 줄, 악력기, 운동밴드, 물을 채워 사용하는 플라스틱 아령같은 운동기구들을 휴대하거나 테니스 라켓, 골프클럽등도 가능하면 좋다.
(11)텔레비젼 채널을 맞춘다.
운동프로그램을 확인하여 텔레비젼의 운동을 따라 한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되시길 빕니다.
지구사랑 달리기 클럽/달리는 의사들 이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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