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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성 훈련의 장점 |
유연성이란 관절의 전 가동범위를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말하며, 보통 스트레칭이라고 하는 유연성 훈련은 운동이나 신체활동 혹은 나쁜 자세로 인해 과사용된 근육군들을 균형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 좋은 유연성 훈련으로 얻을 수 있는 많은 장점들을 획실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신체 성취도를 향상시키고 부상 위험을 감소시킨다.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유연성 훈련은 신체 성취도를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관절이 유연해지면 그 관절의 가동범위가 더 커지며, 관절이 그렇게 움직이는데 이용되는 에너지는 더 감소하는 반면에 부상의 위험은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 스트레칭이 조직 구조물 내부의 저항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활동하는 동안 최대로 가동범위까지 조직의 신축력이 늘어나기 때문에 부상은 덜 입게 되는 것이다.
2. 근육통을 감소시키고 좋은 자세를 만든다. 정적 스트레칭을 천천히 실시하면 운동 후의 근육통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고 있다. 정적 스트레칭은 근육을 천천히 조금씩 통제된 상태하에서 최대 가동 범위까지 당겨서 15-30초간 통증이 없이 최대로 편안한 상태에서 유지하는 것이다. 스트레칭은 근육의 균형과 자세를 향상시킨다. 많은 사람들의 연부조직들이 중력이나 나쁜 자세의 효과에 잘못 적응해 오고 있다. 스트레칭이 이런 잘못 적응된 연부조직들을 재정렬시킴으로써 일상 생활에서 좋은 자세를 유지하고 달성하는데 필요한 노력을 감소시키게 된다.
3. 요통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스트레칭을 근육들의 이완을 촉진시킨다. 일정하게 수축한 상태에 있는 근육은 활동을 계속하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며, 골반에 붙는 슬굴곡근, 대퇴사두근, 소관절 굴곡근 및 기타 근육들이 유연해지면 허리가 받는 스트레스가 감소된다. 스트레칭이 근육 이완의 원인이므로 근육으로 건강한 영양물질들이 직접 전달되는 과정이 개선되고 축적된 독성물질들이 감소됨으로써 근육이 짧아지거나 단단해지는 것을 감소시키고 결과적으로 근육이 덜 피로하게 된다.
4. 조직으로 가는 혈액과 영양물질들의 이동이 증가된다. 스트레칭의 다른 장점은 관절 구조물로 가는 혈액공급과 영양물질들을 증가시킨다. 스트레칭으로 조직 온도가 상승되면 혈액순환과 영양물질의 이동이 증가된다. 이것이 조직 주위의 탄력성을 더 증가시키고, 조직의 성취도를 향상시킨다. 스트레칭은 또한 관절내의 관절연골로 가는 더 많은 영양물질의 이동을 촉진시키는 윤활액인 관절내의 활막액의 생성을 증가시킨다. 이것이 가동범위를 더 크게 만들고, 관절의 퇴행성 변화를 감소시킨다.
5. 근육의 조절능력을 향상시킨다. 스트레칭은 신경근육간 조절력을 향상시켜 신경의 자극전달 속도가 향상된다.
6. 신체 활동의 즐거움을 증가시킨다. 유연성 훈련은 심신을 이완시켜 자존감과 개인적인 만족감을 가지는데 도움이 된다.
달리기를 하면서 스트레칭을 무시하는 주자들이 많고, 스트레칭의 효용성에 대한 여러가지 이견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유연성 훈련을 하지 않고 그냥 본 운동인 달리기만 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전체적인 건강의 중요한 한 부분을 빠뜨리는 것과 같은 일이다. 스트레칭은 달리기를 포함한 다른 운동으로는 얻을 수 없는 많은 장점들은 주기 때문이다.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스트레칭을 꼭 하자. 정말 시간이 없다면 운동 후 스트레칭만이라도 반드시 실시하자.
항상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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