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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달리기 위해서는..... |
바쁜 시간 관계상 일주일에 한번 정도 밖에 달릴 수 없는 사람들이 쉽게 하는 생각이 있다.
훈련도 부족한 상태에서 무조건 오래 달리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안 될 수도 있다는 가정하에 무리를 하지 말고 빨리 짧게 달려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달릴 때는 괜찮은데 달리고 나서 2~3 일이 지나면 어김 없이 무릎의 통증이 시작되어 당황하게 된다는 사람들이 있다.
잘 달리기 위해서는 달리는 필요한 체력조건이 좋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우선 체력이란 스테미나라는 말을 떠올리면 적당할 것같다. 즉 현재 수행하고 있는 육체적 활동이나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면서도 항상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우발적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충분한 여력을 항상 보유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체력조건은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과 체중과 체지방의 비교량을 나타내는 신체조성의 5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다. 또 운동선수가 경기에서 승리하던가 전쟁터에서 군인의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운동적성이다. 이 운동 적성은 속도, 민첩성, 근력, 안수협조(예,눈에 보이는 것을 얼마나 잘 잡을 수 있는가)와 안족협조(예,눈에 보이는 것을 얼마나 잘 발로 피할 수 있는가)라는 5 가지의 요소로 구분될 수 있다.
우리가 체력훈련을 하는 목적이 바로 자신의 활동이나 업무특성에 맞는 철저하면서도 점진적인 훈련을 하므로써 이런 체력조건이나 운동적성의 모든 요소들을 개선시키거나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하는 몇 가지 원칙이 있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원칙들, 특히 규칙성(최소 1주에 3회 이상), 연속성(일정기간 일정강도의 운동 후에 점차 강도와 기간을 증가), 균형성(한 요소에만 치우치면 다른 부분이 손상받을 수 있다), 다양성(여러 형태의 운동으로 권태를 감소시키고 동기부여를 새롭게 할 수 있다), 특이성(목적에 맞는 운동,예, 군인의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영훈련보다 구보를 강조하여 더 빠른 주자로 만들어야 한다), 회복(심한 운동 다음날은 그 근육은 휴식해야 강해질 수 있다), 과부하(신체의 정상적인 요구량을 초과한 자극을 주어야 훈련효과를 얻을 수 있다)의 원칙을 나름대로 지키면서 운동을 하여야 한다.
이런 원칙들을 지키며 체력훈련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운동주기, 운동강도, 운동시간, 운동형태같은 4 가지 요소가 모든 운동프로그램의 기본 요소로 구성되어야 한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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