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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팬데믹 재난 상황에도 달려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
'코비드-19'팬데믹 재난 상황에도 달려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지금의 '코비드-19' 재난 상황이 단기간일 것이라는 결정적 시기는 이미 지났다. 언제까지 지역사회 감염이 해소될 수 있을지 아무도 모르며, 주자들에게는 앞으로 몇 주 혹은 몇 달 동안 달리기 동기가 계속 줄어들 것이라는 불안감이 우울증을 포함한 더 큰 문제를 나타내는 것일 수 있다.
지금은 모든 것이 가라앉았거나 사라지는 아주 위험한 시기이고, 운동에 대한 동기 부여가 잘 되고 있지는 않지만, 내가 달리기를 그만 두었고, 그래서 우울해졌으며, 침대에서 일어나거나 운동할 이욕이 없을 만큼 뭔가가 꺼져 있다는 전형적인 경고신호일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걱정하지 말자.
병적인 불안이나 우울증의 증상으로는 행동 및 수면 변화(수면 부족이나 과다, 또는 장애), 잠깰 때의 피곤감, 식욕 변화(평소보다 과식, 소식), 과다 격리 등이 포함된다. 더 분명하게는 울음, 심박수 항진, 두통, 근육 긴장 등이 있다. 전염병 관련 항불안제 및 항우울제 처방이 증가했다고 한다.
하루가 끝나고 한 바탕의 운동을 건너 뛰는 데에는 아무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실제로 필요한 휴식을 제공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규칙적인 신체 운동이 정신 건강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감정 장애 잡지'에 발표된 2017년 연구에 의하면, 가벼운 신체 활동을 하는 20세 이상의 사람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에 비해 우울증과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같은 만성 대사성 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발표했다.
같은 잡지에 게재된 2017년 메타 분석 결과, 주요 우울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매주 150분 정도의 중등도에서 고강도 운동에 대한 지침을 충족하지 못할 확률이 약 50% 더 높았다. 다른 말로 달리기와 같은 규칙적인 운동은 우울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운동은 우울증이나 불안과 같은 증상들을 치료하는 데 그 어떤 약보다 효과적이고, 우리 자신을 질병 위험에 노출시킬 수 있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다. 평소의 운동 습관으로 되돌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천천히, 그리고 적당한 길이로 잘라 한 번에 한 구간씩 늘여가는 것이다.
매일 달리거나 '코비드-19' 팬데믹 재난 사태 이전의 거리와 일치시킬 필요는 전혀 없다. 대신에 현재 할 수 있는 어떤 거리라도 매주 한 두 번은 꼭 달릴 수 있도록 마음을 준비시킨다. 달리지 않는 날은 집에서 요가나 집헬쓰 훈련을 한다.
재택근무를 하더라도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고, 점심시간과 장소를 정하는 것은 달리기 위한 시간과 공간을 만드는 것이 나에게 음식, 물, 공기처럼 필요한 것임을 알려주기 때문에 중요하다. 일상에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 무언가 신체활동을 늘이기 위한 행동을 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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