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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만의 만트라를 만들자 |
나 자신만의 만트라를 만들자
처음 달리기를 시작한 초보 주자들이 경험 많은 주자들보다 음악을 더 자주 듣고, 그것이 그들의 달리기 훈련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들이 있다. 음악을 들으며 달리는 것을 즐기는 경험이 많은 주자들도 있지만, 음악을 듣지 않고 달리기 자체에 집중하는 경향이 더 많다.
여기 두 가지 주요한 이유가 있다. 첫째, 음악을 듣는 것은 초보 주자들에게 정말 도움이 될 수 있을 정도로 주의를 집중하게 되고, 둘째로 음악을 들음으로써 달리기의 지루함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달리기를 더 즐겁게 느끼게 할 수 있다.
음악은 이 점에서 매우 긍정적일 수 있지만 경험이 많은 주자들에게 이런 산만함은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그들은 자신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자신의 현재 속도나 혼잣말하기 같은 데 집중하고 싶어한다.
장거리 달리기에서는 기분이나 호흡에 약간의 주의를 기울이는 것도 진신의 긴장을 풀어주어 몸을 편안하게 하고 결과적으로 더 효율적이고 더 빨리 더 편안하게 달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달리는 중에 언제 어떤 특정 전략을 사용해야 하는지,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 초보자들도 여러 가지 시도를 하면서 달리기 경험이 더 쌓일수록 점점더 자신에게 알맞는 전략을 배우게 되고 또한 만들어지기도 한다.
무엇이든 자신의 마음이나 정신을 너무 혼란스럽게 하고, 다른 생각에 집중하는 것이 더 좋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이 무엇인지 배우고,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정신 전략의 백팩을 쌓는 것이 훈련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전부라는 것이다.
모든 관점이 하나의 흐름으로 진화되어 가는 사례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 예를 들어, 능동적 자율규제(이완, 기술, 혼잣말 대화, 속도 등), 내부 감각 감시(호흡, 내 느낌 등), 외부 관찰(엘리트 선수, 주로, 목표지점 등)의 3가지 범주로 구분할 수도 있다.
나에게 있어, 가장 실용적인 적용은 단순히 누군가에게 "연계하라"거나 엘리트 주자들이 더 "연계하라"는 제안은 잠재적으로 혼란스러울 수 있다. 나는 "칙칙폭폭", "하나 둘"라고 구령을 붙이며 항상 호흡에 집중해야 한다고 하는데, 나에게는 이것이 가장 도움이 되는 난관 돌파의 한 방법이다.
경험 있는 주자들이 하는 행동에 대한 보다 정확한 설명은 때때로 내부 감각 감시(예를 들어 호흡이 어떤 상태인지 또는 자신의 느낌에 따라 조정)에 초점을 맞추지만, 수행 상황에 따라 일련의 적극적인 자기 규제 전략(예: 이완, 동기부여식 자기 대화, 달리기 기술)에 관여하는 것일 수도 있다.
자신의 호흡이나 기분이 자신에게 주는 정보에 기초하여, 자신의 속도를 올리거나 늦추거나, 달리기 기술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거나, 긴장을 없애기 위해 어깨를 이완시키거나, 혹은 그들이 좋아하는 동기 만트라를 반복해서 다음 구간을 헤쳐나가기로 결정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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