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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달리기 운동을 오래하면 무릎의 퇴행성 |
이것이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달리기 운동을 오래하면 무릎의 퇴행성관절염이 빨리 오지 않을까?
미국 베일러 의과대학 연구팀은 달리기 선수가 아닌 평균 연령 64세인 일반인 2,600여명을 대상으로 인생의 특정 시기, 즉 12~18세, 19~34세, 35~49세, 50세 이상 때 각 시기별로 한 신체활동을 조사, 분석한 결과, 전체의 29%가 이 시기 중 한번은 정기적으로 달리기 운동을 했다.
나이에 상관없이 달리기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무릎 통증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 무릎 관절염 증상이나 질환이 훨씬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달리기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무릎 관절염 위험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무릎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는 것이다.
현재 무릎에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지 않는 사람들이라면 달리기를 그만 둘 이유가 전혀 없다.
달리기는 오히려 퇴행성 무릎 관절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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