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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수면, 영양이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핵심이다 |
운동, 수면, 영양이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핵심이다
우리는 몸에 생긴 질병이나 상처의 치유 속도를 높이기 위해 유전자를 교체할 수는 없다. 하지만 운동 중에 내 몸에 생긴 질병이 상처가 나을 때까지의 과정에 스며들어 치유 속도에는 충분이 도움을 줄 수 있다.
실제로는 치료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몇 가지 전술이 있는데, 충분한 수면과 균형잡힌 영양 식단 같은 것이 대표적이다. 일반적인 미량 영양소 결핍(특히 비타민 D, 아연 및 B12)이 상처 치유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음이 밝혀졌다 .
생활 습관 변화는 유전적 차이를 완전히 상쇄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치유를 가속화할뿐만 아니라 양질의 수면과 좋은 영양의 다른 모든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매일의 규칙적 운동은 면역 체계를 향상시킬 수 있다.
반면에 노화, 비만 및 비활동성은 면역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규칙적인 활동과 건강한 생활 방식이 혈류 속의 면역세포들이 감염원을 찾는 면역계의 감시 활동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렇더라도 운동을 너무 많이 하면 만성 피로와 같은 상태가 되어 오히려 면역 체계의 기능을 저하시킬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지속적인 신체 활동은 실제로 면역 체계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과도하게 하지 않는 것이 건강한 생활 방식이다.
스포츠 및 건강 과학 잡지에 발표된 최근 리뷰에 따르면 비만과 비활동성은 면역계의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지만, 식이요법과 규칙적 운동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면역계의 감시 활동을 개선하여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면역 세포가 혈류 속에서 감시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동안에는 요즘의 코비드-19같은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일 수도 있다는 말이다. 운동은 말초 조직과 혈액 및 림프 순환 사이에 면역 반응에 중요한 백혈구의 교환이 증가시켜 면역계의 감시 활동을 향상시킨다.
어떻게 운동을 면역 반응에 유리하게 할 수 있을까? 연구에 의하면 매일 30~60 분 정도의 활발한 걷기나 조깅(6km/시간, 6분/km)이 혈류에서 바이러스를 찾는 면역 세포의 활동을 증가 시켜 세균에 대한 신체의 방어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반면에 과도한 훈련은 면역 체계 기능을 저하시키고, 또 과도한 훈련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충분한 휴식과 회복 없이 운동 훈련 중에 너무 세게 밀어부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만성 피로와 기능 저하 및 기분 장애로 면역 기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이다.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계속 유지하되, 신체 활동은 면역계가 더 잘 작동하도록 돕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 일뿐임을 기억하자. 다른 요인으로는 높은 플라보노이드 함유 과일 섭취, 정신적 스트레스 저하, 규칙적인 수면 및 영양이 풍부한 식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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