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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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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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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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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달리기를 이어가는 방법 |
매일 달리기를 이어가는 방법
일 년 365일을 매일 15km 이상 달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나는 올해 3년 째 매일 15km 이상 달리기를 도전하고 있다. 매일이 새로운 시작이라는 느낌으로 달리기 생활화를 시도하고 있다.
봄,여름, 가을, 겨울의 각 계절이 나름으로 특색들이 있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 자체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봄과 여름에는 주자들이 넘쳐나지만, 가을과 겨울에는 주로가 썰렁하다. 가을이 왔다며 멋진 풍경 속의 달리기를 꿈꾸며 시작한 사람들이 가장 먼저 사라진다.
가을에 달리기를 시작한 사람들의 60%가 2개월 이내에 그만둔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런데 샤실은 달리기는 추워질수록 더 쉽다. 겨울에는 달리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더 완벽한 준비를 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올바른 월동 장비를 구입하고, 추위에 대비하고, 도전을 위해 정신력을 강화시킨다. 반대로 가을에 멋진 경치에 녹아 달리기를 시작한 사람들은 단풍이 지고 추워지고 어둠이 빨라지면 불안하고 짜증이 나기 쉽다.
달리기 자체는 여전히 놀랍기도 하지만 힘든 일이며, 여름의 뜨거움과 마찬가지로 겨울의 추위도 똑같다. 힘든시기를 극복하고, 부상을 입지 않고, 그 어느 때보다 더 힘차고 빠르게 달리는데 도움이 된다. 일상에서 매일 달린다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우선 순위의 문제다.
핵심은 달리기를 일상 생활 속으로 끌어와 생활 방식의 일부로 만드는 것이다. 바쁜 일때문에 방해를 받으면 휴식일이라고 부르고 다시 시작하면 된다. "도아니면 모"라거나 "전부 아니면 전무"식의 사고 방식으로는 완전 포기가 너무 쉽다.
10분만 시간이 남았다면 인터벌 달리기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다. “전체 운동을 할 시간이 없을 때 달리기를 완전히 건너 뛰는 이유가 바로 그 같은 '전부 또는 무관심' 사고방식 때문이다.
하루에 단 2~3km만 달리더라도 기록하여 삶의 실제적이고 타협할 수 없는 부분을 달리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또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공개 약속을 하면 책임감이 높아지고, 중단하고 그만 둘 가능성이 줄어든다. #매일달리기이어가기 #나만의달리기걷기
비오면 비오는 대로, 눈오면 눈오는 대로, 바람불고 구름끼고 뜨겁고 차가우면 그런 대로 날씨에 맞춰서 내가 얼마라 강인한지 일단 밖으로 나가보는 것이다. 비오기 전에 반짝 달리기를 하고 들어오자마자 비가 내릴 때의 만족스러운 행운을 즐길 수도 있다.
목표 달성만을 생각하고 끊임없이 스스로를 다그치고 몰아부치면 정신적으로 지치게 된다. 목표는 정말 중요하지만 인생에는 더 중요하고 더 위대한 것, 건강한 몸도 있다는 것을 잊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주자들마다 달려야 하는 고유한 목표가 있고, 그에 맞는 루틴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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