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동윤  작성일 20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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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많은 마일리지를 달리는 것은 위험할까?
주당 많은 마일리지를 달리는 것은 위험할까?

과도한 훈련의 위험 신호(피로 및 스트레스 골절)는 대량 훈련 자체 때문보다 제대로 회복되지 않은 결과로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수면에 어려움을 겪고, 이것이 부상의 원인이 되는 것이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마라톤 훈련을 하는 동안은 걱정이나 부상이 없다. 거리 자체를 즐길 수 있다. 장거리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달리기 중에 하나다. 힘들기 때문에 그만큼 좋은 면도 있다고 생각된다. 내가 좋아하는 거리들을 달려 성공적으로 많은 누적거리가 쌓이면 기분 좋은 것은 당연하다.

더 많은 거리를 달리면 더 나은 주자가된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우리 몸은 유산소 능력을 높이면 기록이 향상된다. 더 많이 달릴수록 신체가 생리적, 생화학적, 분자 수준에 적응해야하기 때문에 훈련에 대처하기 위해 신체가 변형되면 훨씬 더 효율적이고 빠르게 된다.

재능이 많지 않아도 열심히 달리다 보면 더 높은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는 것도 확실하다. 달리기를 정말 좋아하고 올바른 이유로 달린다면 그런 사람들은 높은 누적거리를 유지하더라도 무리가 없다. 더 많이 뛰고 싶어하기보다 뛰기를 원하지 않는 주자들이 더 큰 문제가 있다.

일반적으로 소수의 주자들만이 높은 누적거리에 관심을 보인다. 높은 마일리지 훈련에서 이런 주자들의 성적 극대화를 위해 매년 훈련량과 강도를 점진적으로 증가시키는 훈련 계획을 세워야 한다. 또한 부상 예방, 수면 및 체력 유지를 위한 적절한 영양 섭취도 중요하다.

나이들수록 높은 주행 거리를 달리는 데는 확실히 위험이 따른다. 훈련량과 강도를 너무 빨리 높이면 근육과 인대 부상이 높아지고, 바쁜 일상으로 적절한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증가된 훈련 부하에 대해 적절하게 연료를 공급하지 않으면 상대적 에너지 결핍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결과들로는 스트레스성 골절, 피로, 여성의 경우 무월경 등이 올 수 있다. 이럴 때 중요한 것이 다른 사람들과 훈련량을 단순 비교하는 것이다. GPS 시계와 같은 소셜 미디어 사이트를 통해 이전에 없었던 방식으로 경쟁을 모니터링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사람들의 재능과 유연성 등 내구성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나이에 따른 능력 극대화를 위해 쳐야할 마법 같은 거리는 있을 수 없다. 결국, 더 많은 거리를 택하여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에는 한계가 있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좋은 마일리지는 여자는 주당 45 ~ 60 마일, 남자는 60 ~ 75 마일이다. 주당 80 ~ 85 마일을 쉽게 할 수 있지만 시간을 조금만 개선하기 위해 밀어 붙이고 부상을 입을 이유가 없다.

우리가 많은 마일리지를 달릴 수 없거나 다치거나 지칠 것이라는 신화는 믿지 말자. 핵심은 스스로 그렇게 많이 달리길 원하는지, 또는 달리고 싶은 목표 마일리지를 가지고 있는가에 달려 있으며. 만약 그렇다면 슬슬 밀어붙여 보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젊은 선수들이 재미있게 지내고, 건강을 유지하고, 점차적으로 훈련량을 늘리고, 잘 회복하는 한 높은 마일리지를 달릴 수 없는 이유가 없다. 제대로 한다면 최고의 시간을즐길 수 있는 기회를 무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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