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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습관을 제대로 지켜나가는 방법. |
우리는 일상의 삶을 살아가면서 부모, 부부, 직업적 역할 중 한 번에 한 가지 또는 두 가지 역할만 할 수 있다. 한 번에 더 많은 것을 하려고 욕심을 내는 순간 모든 것을 잃게 되거나 결코 성공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불가능한 상상일 뿐이다.
계절적으로 24절기 중 입하(지난 5월 5일)가 지났고,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고 있는 이 시절에 나의 달리리 뿐 아니라 일상에 대한 나의 헌신은 순전히 결과 중심의 습관에 대한 압박에서 벗어나는 상쾌한 해독제로 작용하고 있다.
아침 저녁의 출퇴근주와 저녁의 사적 또는 공적 모임은 전반적인 운동 경험을 기억에 남게 만드는 활동들이다. 나는 규칙적인 일상의 삶의 태도를 유지하며, 할 일을 하지 않고 건너 뛰거나 변형시키지 않으려 노력한다.
나는 일상적인 달리기 훈련을 하는 동안 최소한의 시간을 채운다. 그리고 어쨌던 해낸다. 길에야외 운동량이 부족하면 실내에서라도 반드시 시간보다는 거리를 채운다. 처음에는 그냥 더러 무시하기도 했지만, 어느 날 목표 거리 채우기의 필요성을 깨달았고 어쨌던 해내고 있다.
내 꿈을 쫓는 것이 가족들에게 등을 돌리는 것을 의미했던 적이 있었다. 그런 희생에도 불구하고가족에 대한 내 삶의 역할과 책임은 잊지 않았다. 개원 후에 본격적인 달리기를 시작하고, 마라톤을 완주하면서 더더욱 장거리 달리기에 빠져들었다.
달리기는 나에게 힘든 사랑과 사회적 기여가 무엇인지 가르쳐 주었다. 달리기는 신체 활동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만들어 주었다. 그래서 사람들의 신체활동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사회적 성공을 경험한 마스터스 주자로서 달리기 문화를 확대시키는 것을 소명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국내 달리기 운동 붐이 일던 시기에 마라톤 대회에서 광화문마라톤모임 창립멤버로서 모두 함께 페이스 메이커와 레이스 패트롤 봉사와 마라톤 꿈나무 후원과 시각장애 및 자폐아 등 장애우 동반주 등 지원 개념을 도입하여 확산시키고 안착시켰다.
또한 달리는 의사들 모임을 창립하여 함께 소아암환우돕기 서울시민마라톤 대회를 개최하여 수익금 전체를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의 소아암 환우들에게 치료비로 지원하는 순수 기부성 마라톤대회의 개념을 도입한 것은 이제 봉사와 소액기부문화 확산 측면에서는 전설이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달리기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달리기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 효과가 무엇인지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며, 많은 가정에서 부모들이 전통적으로 자식을 위해 자식의 삶을 결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너는 이런 사람이 되어야 해!”라고 설명하는 대신에 “너의 꿈이 무엇인가?’'라고 물어야 한다. 그런 것을 물어보는 사람들은 없다. 나는 이것이 젊은이들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한 말이 그렇다.
자신의 꿈을 믿고, 스스로 길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내가 해온 대로 열심히 산과 들에서 달리기를 하도록 격려했다. 이것이 바로 그들이 해야 할 일이다. 그리고 “무엇을 하고 싶어?”라고 자주 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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