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작성자 |
 |
이동윤 |
작성일 |
|
2021.03.01 |
|
|
| 첨부파일 |
|
|
|
|
|
 |
트레드밀 vs. 야외달리기,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일까?(1) |
트레드밀 vs. 야외달리기,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일까?(1)
언젠가부터 다이어트는 우리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 되었다. 날씬하고 멋진 몸매와 건강 유지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다이어트에 좋은 많은 운동이 있겠지만, 유산소 운동 중 하나인 달리기는 평소에도 쉽게 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다.
다리의 힘을 이용해 속도를 조절하는 운동이 달리기다. 시간이나 공간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그런데 달리기도 어디에서 하느냐에 따라 다른 효과를 볼 수 있다. 트레드밀 달리기 vs. 야외달리기, 어느 쪽이 더 효과적일까?
트레드밀이든 야외 달리기든 모두 다 좋다. 그리고 한 쪽만 고집한다고 해서 틀린 것도 아니다. 달리기에 옳고 그른 방법은 없기 때문이다. 마라톤 대회 완주든 심장 강화든 상관없이 운동할수록 더 강하고 빠른 달리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첫째, 야외 달리기의 장점
야외 달리기는 달리기 대회에서 서로 경쟁을 하고, 도로에 착지한 후 지면을 뒤로 밀며 그 반동으로 앞으로 달려 나감으로써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매력을 이기기 어렵다. 발이 똑바로 착지를 하고 중심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근육들이 활성화된다.
트레드밀에서는 벨트가 지면을 뒤로 미는 활동을 대신하고 있다. 야외 달리기는 보폭이나 보속을 임의대로 바꿀 수 있어서 자연스러운 생체역학적인 보행주기를 유지하기에 적합하다. 엄격하게 선형 패턴으로 달릴 필요가 없기 때문에 야외에서는 더 많은 근육이 활성화된다.
길에서는 사람들을 피하거나 움푹 파인 곳을 뛰어넘어야 하지만, 트레드밀에서는 그럴 이유가 없기 때문에 그런 근육들이 약해지고 풀리게 된다. 이런 상태에 빠지면 야외 달리기를 하다가 부상을 입게 된다. 같은 운동패턴의 근육이나 뼈의 과로로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
그리고 포장도로에 착지하면서 반발 충격이 큰 만큼 힘들기도 하지만, 실제로 뼈를 강화하는 데 더 좋다. 반면에 트레드밀은 지면 반발력을 흡수하도록 설계되었으므로 달리기와 관련된 충격으로부터 관절을 보호하는 데 이상적이다.
야외 달리기를 즐기는 주자들은 다리의 근력을 만들고 강화하는데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주자들은 몸만들기나 체력 단련을 좋아하지 않으며, 달리기는 지면 반발력이 많은 반복적 동작이기 때문에 야외 달리기를 위해서는 기본기인 몸을 잘 만들어야 한다.
대회를 위해 훈련하고 있다면 특히 야외에서 반복적인 충격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몸을 만들어야 한다. 악천후는 좋은 변명이 아니다. 날씨조건과 환경에 관한 한 실제로 밖에서 달리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은 없다,
바람을 등지고 달리는 것은 상상만 해도 새들이 포물선을 그리며 공중을 나는 자유로운 비상감을 느낄 수 있고, 맞바람을 안고 달리는 것은 삶의 고통스런 고난을 이겨내는 도전에서 성공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트레드밀에서는 그것을 복제할 방법이 없다. |
|
|
|
 |
|
|
|
다음글 : 
이전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