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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와 수면 |
건강을 위해서는 잠을 충분히, 그것도 숙면을 취하는 것이 필수적이겠지요.
적응 여하에 따라 하루 4시간 이하로 자면서도 잘 견디는 사람들도 있지만, 통상 하루 7-9시간의 수면을 취하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주자들이 달리기와 그것을 위한 수면시간이 대해 이해를 잘 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면시간이 보통 부족한 경우들이 많습니다.
달리기는 수면의 질을 개선시켜 줍니다. 불면증이나 밤에 자주 일어나는 습관을 없애서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해주는데, 달리기 자체로 인해 스트레스가 감소되고 운동에 따른 피로감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하루 2시간 이상 달린다면 가능하면 1시간 정도 더 자는 것이 좋습니다. 즉 대회에 참가한다거나 아니면 훈련을 하루 2시간 이상했다면, 반드시 평소보다 1시간 더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과훈련에 빠지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달리고 나면 약 2-3시간 정도는 의식이 각성되어 더 잠이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밤늦게 하는 운동은 강도를 줄여 천천히 즐겁게 달리는 것이 더 좋습니다. 달리고 나서는 너무 뜨거운 물에 샤워를 하면 의식의 각성 상태가 더 강화되기 때문에 미지근하게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는 것이 회복과 수면 유도에 더 좋습니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되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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