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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오래 살까? |
1. 생활습관 좋으면 +14년
금연, 하루 다섯 번 과일 먹기, 적당량의 음주, 한 번에 30~ 60분씩 주당 3~5일 숨이 약간 찰 정도의 유산소 운동이 요체
2. 여자니까 +10년
여자의 평균수명은 남자보다 10% 길다. 폭력, 사고, 위험한 일에 노출될 가능성이 낮고,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
3. 행복한 생활 덕 +9년
낙관적, 긍정적이거나 봉사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
4. 결혼하면 +7년
미혼자는 금전적 어려움, 심신의 건강 문제로 기혼자보다 일찍 사망할 확률이 약 1.6배 높다.
5. 신앙생활 하면 +7년
신앙 활동이 면역 시스템을 강화해 혈관이 막히는 위험을 예방한다.
6. 생활 만족스러우면 +4년
섹스는 보약이다. 일주일 최소 두 번 오르가슴을 느끼는 남성은 조기 사망 위험이 절반으로 감소하고, 자주 발기하는 남성은 전립샘암 발병도 적다. 발기부전 등으로 만족할만한 성생활을 못하는 여성은 심장병 위험이 높아진다.
7. 창 밖의 멋진 풍경 보이면 +2년
멋진 경치가 기분을 좋게 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낙관적으로 만든다. 좋아하는 그림이나 사진이라도 걸어두자.
8. 애완동물 기르면 +2년
애완동물을 쓰다듬거나 곁에 두면 심장박동과 혈압이 안정되고, 병원을 가거나 우울증 위험이 낮아진다.
9. 어질러 놓고 살면 -1년
주위가 어지럽고 혼란스러우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을 분비시켜 심장박동과 혈압수치를 높이고,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느낀다.
10. 시끄러운 곳에 살면 -1년
장시간 교통 소음에 노출되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3% 증가하고, 잠을 잘 때까지 소음이 끊이지 않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심장과 혈압에 영향을 끼쳐 심장발작과 뇌졸중, 고혈압의 원인이 된다.
11. 나쁜 자세 탓 -2년
자세가 안 좋으면 신체의 근육, 힘줄, 인대가 긴장하고 관절을 약하게 만들어 척추상해와 관절염의 원인이 되고, 등이 구부러지는 과척추후만증이 생긴 노인들은 심장혈관 질환 때문에 조기 사망 가능성이 높다.
12. 이혼 하면 -3년
이혼한 사람은 감정 변화가 많고, 심장병이나 사고로 사망하거나 암, 폐렴, 고혈압, 간경변 등의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 행복하지 못한 결혼 생활보다는 이혼이 건강에 더 좋을 수도 있다.
13. 자존감이 낮으면 -4년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많으면 행복을 느끼면서 자신의 건강을 돌보고, 건강하게 살려 더 많이 노력한다.
14. 잠을 잘 못 자면 -5년
자다 깨다 하는 조각 잠은 혈액 내 지방, 콜레스테롤, 코르티솔 수치를 증가시킬 뿐 아니라 혈압을 높여 심혈관 질환을 늘린다. 잠이 부족하면 뇌 기능 또한 약화되므로 6~7시간 이상 자는 것이 좋다.
출처:
(1)미국 컬럼비아 의대 마리앤 레가토 교수: 남자가 빨리 죽는 이유: 당신의 수명을 연장하는 법
(2)영국 로열서리카운티 병원 크리샤 맥네어 박사: 수명 연장의 방정식: 당신의 수명을 늘리거나 줄이는 100가지 일들
오래 잘 살기 위해서는 신체적이나 정신적인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첫째, 예방접종을 제때에 맞아야 한다.
우선 질병에 걸리지 않아야 하는데, 예방가능한 질병들도 생후 2세 이전의 예방접종으로 면역력이 완전히 완성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꾸준히 감염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10년마다 파상풍 예방접종을 맞고, 매년 독감예방접종을 하고, 65세 이상의 노인들은 폐렴 예방백신을 맞아야 한다. 가임기 여성은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한다. 그리고 외국 여행을 할 때는 의사와 상의해 백신을 접종받아야 한다.
둘째, 정기적인 건강진단을 받아야 한다.
건강 진단을 통하여 평소에 무심하게 지나치던 건강 이상 요인들을 확인하거나 암 등의 질병을 조기진단하여 치료 및 완치율을 높일 수 있다. 건강진단을 할 때는 의사에게 자신의 상태나 증세를 정확하게 말해야 한다. 남자들은 발기부전 등의 민감한 문제들을 그냥 넘기는 경우가 많아서 전립샘 암의 진단이 늦어질 수도 있다.
셋째, 적정 체중을 유지하자
체중이 증가되어 비만상태가 되면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이 오고 30대 이후에는 심장병의 위험이 높아진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자신의 적정 체중을 조절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자.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이로 인한 질병이나 자살의 위험이 높아졌다. 우울증은 성호르몬의 변화에 의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필요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면 주위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도 화목해져서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다섯째,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자신은 다치지 않을 것이라는 자기 과신과 사회성의 결여로 인한 무모하고 자유로운 생활 방식 때문에 불의의 사고를 부르기 마련이므로 이성적인 사고의 습관을 어릴 때부터 기르도록 계속 경고해야 한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되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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