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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의 신체효과 발생 예방을 위한 조절지침이 필요하다. |
핵폭발에 의한 활성화된 방사능에 의한 지연성 인체 반응들은 체세포 돌연변이 와 축적된 손상 때문이며, 순환장애, 피부와 근육조직의 괴사와 섬유화, 탈모, 미각상실, 골발육 장애, 질병 감수성 증가, 면역결핍, 재생불량성 빈혈, 백내장, 암 등의 악성종양의 발생 빈도가 증가되며, 전체적으로 조기 노화가 진행된다. 어떤 조직이나 기관들은 상대적으로 더욱 방사선에 저항적일 수 있는데, 예를 들면 간이나 심장 손상은 15~50 그레이(Gy)의 낮은 선량에서도 일부 나타나기도 한다. 중간 및 고위럭 방사선 피폭 후에 오는 지연 효과들로는 백내장, 피부이상증 및 불임 등이 있다.
근로자들의 직업적 노출이나 일반 국민들을 위한 방사선의 피폭에 대한 조절지침이 확립되어 있어야 한다. 미국 환경보호국과 핵통제 위원회의 자료에 의하면 방사선 작업자들의 직업성 노출에 대한 허용 가능한 농축도가 일반 국민들의 10배이다. 이런 한계의 노출에 의한 건강상 해로운 효과들은 무시해도 좋다. 신체부위별 분기당 직업성 방사선 피폭 허용량(rem)은 전신 1.23, 전신피부 7.50, 두부 및 체간 1.25, 팔과 손 혹은 발과 발목 18.75, 골수와 비장 혹은 수정체와 생식기 1.25이다.
민방위 활동이나 군작전에서의 정상적인 보호기준의 재정립이 필요하다. 직업성 방사선 근무자들의 노출 한계는 250mSv의 단일, 전신 피폭으로 0.25그레이(Gy)의 저선형 에너지 전달 방사선의 선량당량이었다가 100mSv(0.1Gy)로 감소되었고, 100~250mSv의 방사선량은 일반적으로 무증상적이며, 의학적 치료가 필요없고, 1,000명 규모의 대규모 집단에서 일생에 걸쳐 3명의 추가적인 방사선 유발성 암 사망을 초래한다. 이 집단의 정상적인 암 발생률은 250건의 암종이며 200건의 암관련 사망이 있었으며, 관찰된 다른 신체적 효과의 가능성은 없었다.
초기에 급성적으로 250mSv(25rem)에 피폭된 경우도 역시 10%에서 장기 피로를 유발할 정도의 저선량 범위로 측정된다. 250~650mSv의 방사선량에서는 장기피로가 나타나고, 하루동안 150mSv 방사선량에 노출되면 50%에서 발생한다. 군인들이 하루동안 250mSv의 방사선에 노출되면 과업수행과 전투대비태세가 장애받을 정도의 피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방사능 응급상황에서 구조요원들을 위한 노출의 한계는 구명활동들이 필요한 상황에서 1Gy의 저선형에너지 전달 방사선에 일회 노출 되는 양이다. 1그레이 이상의 방사선량을 받은 사람은 신체적 손상의 위험을 이해해야 한다는 말이다. 1그레이의 방사선량은 오심과 구토의 전구기 증상들이 시작되고, 조혈기능의 억제가 나타나는 하한치에 가깝다. 이 방사선량에서는 1,000명 대규모 집단에서 일생동안 약 12명의 추가 암 사람이 나타날 수 있다. 경도의 수정체 혼탁이 일부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0.25Gy(250mSv) 및 1Gy(1Sv) 모두에서 일시적인 무정자증이 나타나며, 0.01~0.02Gy의 더 낮은 방사선량에서도 암의 역치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는 동일 규모 집단에서 0.12~0.24건의 추가 암사망이 있을 수 있다. 미군들은 핵무기 교전상황에서 건강-위험 판정을 위한 검사표를 만들었는데, 전투지역의 지속적 방사능 피폭에 입각하여 저선형 에너지 전달 방사선의 경우는 1주일에 1.5그레이, 1개월에 2.0그레이, 4개월에 3그레이까지는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고 밝히고 있다. 같은 기간 매일의 허용선률은 0.21그레이/일, 1개월 0.066그레이/일, 0.025그레일/일이다. 동물실험에서 그 이상의 선량에서는 간세포의 성숙 및 고갈을 통한 세포소실을 채워줄 수 없는 역치선량이 0.05그레이/일인 것으로 밝혀졌다. 암발생의 증가는 있지만, 즉각적인 건강상의 관심은 암유발이 아니며, 의학적 치료를 받고서도 조혈기능 장애로 죽어가는 5% 이상의 사람들이다.
매년 0.01mSv의 방사선량은 저선형 에너지 전달방사선으로 10그레이나 1밀리라드에 해당하고 개인적인 위험도 수준은 무시할 만하다. 방사선의 거의 모든 선량이 잠재적인 위험을 포함하고 있으나, 일부 경우는 너무 작아서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담배 한 개피를 태우는 것으로 비교할 수 있다. 방사선 노출은 일상생활과 응급상황에서 합리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한 낮고 짧게 유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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