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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과 건강(23): 방사선과 암 발생 |
X선 방사선은 발견 2개월 후부터 암을 치료하는데 사용되었는데, 사용이 증가되면서 방사선이 실제로 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새로이 발견되었다. 가장 최초의 방사선 유발성 암은 1904년 토마스 에디슨의 실험실에서 X선관을 이용하여 형광광선을 발생시키는데 종사하던 조수가 피부암으로 사망하였다. 최근에는 암의 유발은 저선량 전리 방사선의 가장 중요한 신체효과고 생각되고 있다.
방사선 피폭 후 암의 발생은 다단계 과정들을 거치며, 이 중에서 초기 손상으로 전암상태가 초래되고 종양세포의 선택과 증식이 뒤따르면서 종양세포들이 무제한적으로 성장하면서 불규칙적으로 이동하고 변형되면서 유전적 다양성을 나타내게 된다. 암의 개시기에는 신체의 돌연변이서 사건들과 고정화가 일어나서 신생종양의 발생을 유도하는데, 방사선 노출이나 환경적 혹은 화학적 발암물질들에 의한 손상에서 시작될 수 있다. 전암세포가 자극을 받아 분열을 시작하거나 우선 선택권이 주어지는 증진기에는 스스로 암의 원인이 되지는 않지만, 일단 발암성 사건이 시작되면 방사선은 신체 돌연변이를 유도하는 억제자와 회복 및 재생과정을 통한 세포분열을 시작하도록 기존의 손상을 포함하고 있는 세포들을 자극하거나 촉진하게 된다. 변형된 세포들이 계속적인 유전적 다양성을 통하여 수 많는 표현형 클론들을 만드는데, 이렇게 만들어지는 수많은 클론들 중에 하나가 우리 몸의 면역계의 방어망을 빠져나가 잠복하면서 전이되는 선택적 장점을 배우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방서선이 면역억제와 종양을 싸고있는 미세환경에서 유리되는 생물학적 매개물을 변화시키게 된다.
암 발생에서의 환경 및 숙주 요인은 발암의 증식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세계 각 지역의 서로 다른 인류들 사이의 암발생률의 차이에서 환경요인들의 기여를 추측할 수 있으며, 암사망의 80%는 회피가 가능한 환경인자들과 관계가 있다. 담배, 술, 식품첨가제, 식이요소, 성생활 및 습관, 직업, 공기오염, 공산품, 의학 및 의료조직,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 지구 물리적 요인들이 암과 관련한 주요 환경인자들이다.
방사선이 일부의 예외는 있지만, 신체 어떤 조직에 암을 발생시킨다는 것은 확실하다. 방사선 유발성 암은 자연발생적인 암과 구별할 수 없지만, 많은 선량에 노출된 개인이 저선량 에저지를 전달받은 경우보다 암발생을 시작하고 증진시킬 가능성이 높아진다. 대부분의 백혈병과 갑상선암, 유방암, 폐암, 간암 및 뼈암은 고선형에너지 전달 방사선의 고선률 피폭에 의해 유발되지만, 발생률은 인간 모집단에서의 상대 생물학적 효과를 평가할 만큼 충분히 큰 집단이 아니다. 저선률 방사선에 의한 손상세포들은 부분적으로나마 완전히 치유될 수 있지만, 고선률 피폭에서는 세포손상의 비율이 치유속도보다 훨씬 빨라서 손상들이 축적되게 된다.
일반적으로 방사선 피폭시의 나이가 젊은 사람이 대부분의 암에 대한 위험도가 높아지는데, 예를 들어 방사선 피폭 시의 나이가 20세 이하인 사람은 유방암과 갑상선 암에 더욱 민감한 반면에 위함과 백혈병에는 덜 예민하다. 백혈병의 최소 잠복기는 2~3년이며, 고형암은 5~40년이 필요하다. 고선량의 낮거나 높은 선형에너지 전달 방사선에 피폭된 후에 암종이 발생할 가능성들은 아주 잘 확립되어 있는 편이지만, 저수준 노출의 경우에는 인체에 대한 위험들을 정확하게 결정하기에는 자료들이 너무 불충분하거나 거의 없다. 특정 방사선 피폭으로 암이 발생할 기회가 있다고 하더라도 종양발생에서의 방사선 노출의 역할을 결정하기 위한 역학적 분석드은 소수의 피폭 인구 때문에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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