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잘 달리는 어린이가 공부도 잘한다. 그 이유는? |
미국 콜로라도 대학의 홀리스 캐롤리 교수팀이 5,000명의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음주량이 적정한 정도에서부터 과도한 수준까지 음주 행태에 대해 조사하는 한편 두뇌의 여러 부위를 촬영하는 연구을 한 결과, 술을 많이 마시면서도 운동을 열심히 한 이들은 뇌 속의 ‘백색피질’의 양이 늘어나고 견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백색피질은 뇌의 다른 부분과 신호를 주고받는 역할을 하는데, 운동을 하지 않는 이들은 백색피질이 손상되는 것으로 관찰됐으며, 술을 많이 마시지만 운동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서는 음주와 백색피질 손상 간에 뚜렷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두뇌가 건강할수록 알코올로 인한 문제는 더 극복하기 쉬워진다는 의미다. 음주로 인한 부작용을 극복하는 운동으로 달리기, 자전거타기,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추천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
|
|
작성자
다음글 : 
이전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