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동윤  작성일 2015.04.26  
 첨부파일

이것이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아침 햇살이 허리둘레도 줄여줄 수 있
이것이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아침 햇살이 허리둘레도 줄여줄 수 있다고?

활짝 핀 꽃길에 아침 햇살이 비치고 봄바람까지 살랑거리면 운동하기 좋은 환경이 갖춰지게 됩니다.

이처럼 기분을 상쾌하게 만드는 아침 햇살은 체중을 감소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전에 햇볕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은 사람들은 오후에 햇볕을 주로 받는 사람들보다 체질량지수(BMI)가 더 낮았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그러나 낮은 BMI 수치를 가지기 위해서는 최소한 오전 시간 태양빛 500룩스(lux)는 받아야 한다네요. 흐린 날 야외 햇빛은 1000 럭스의 광도를 지니고, 날씨가 맑은 날에는 10만 럭스의 광도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등에서 노출되는 밤 시간의 인공 빛은 오히려 자연스러운 생체리듬을 방해해서 장애를 일으켜 비만의 위험도가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체중을 조절하는 가장 절대적인 요인은 식이요법과 운동이지만, 같은 값이면 아침에 떠오르는 햇빛을 즐기며 운동을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 있겠네요.

매일 오전 8시에서 12시 이전에 20~30분 정도 햇빛을 쐬면 몸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이고, 이런 효과는 눈에서 뇌로 전달되는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피부에 선크림을 바른다고 해서 효과가 떨어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도 바릅시다.

목록보기     프린트

다음글 : [조선뉴스프레스81건강은 움직임을 통해서만 쟁취할 수 있다
이전글 : [북포럼 '15-13]서있기 vs. 앉아있기, 작은 변화 큰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