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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뉴스프레스164]운동 때문에 불행해지는 사람들...이유는 |
[조선뉴스프레스164]운동 때문에 불행해지는 사람들...이유는 갖가지지만...결론은 변명쟁이들이다
운동이 정말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준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다 운동에 미쳐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리고 그것은 합리적이지도 않다. 중요한 것은 자신과 다른 사람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행복한 자신의 모습에 가깝게 다가서는 길이다. 하지만 행복을 위해 피해야 할 것이 바로 스스로 불행해지는 것이다.
운동 목표를 세우는 것은 중요하다. 목표를 정해야 성취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목표가 비현실적이거나 도달할 수 없는 것이라면 문제가 발생할 것은 자명하다. 자신의 능력에 맞춰 작지만 성취 가능한 목표를 세우는 게 중요하다. 목표를 제대로 혹은 초과 달성했을 때의 기분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을 것이다.
"자주 하려고 하는데, 그게 이상하게 쉽지 않더라고...!" 가 가장 흔한 핑계다. 문제는 높은 기대치와 조급함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을 버거워하면서 적합하지도 않는 변명으로 때우려는 비겁함이다. 시원한 맥주 한 잔이나 맛있는 닭다리 한 쪽, 재미있는 드라마 시청 시간은 양보하거나 빼먹을 이유를 마땅히 대지 못하면서, 운동을 빠져야 할 이유는 수십 가지가 금방 나온다.
뜨거운 날씨가 문제라면 늦은 오후가 가장 적당함에도 밤늦게까지 미적거리고, 바쁜 일이 문제라면 일단 바쁜 일만 끝내고 나면 나가야 하지만, 계획된 남은 시간이 지날 때까지 하릴없이 기다리거나, 감기가 문제라면 열과 몸살만 사라지면 즉시 나가야 할텐데도 감기는 2주라면 계속 기다리며 무책임하게 몸이 더 망가지게 만든다.
그런 비겁함과 나약함에서 회복되어 운동을 나가더라도 그 날 하루만 조금 더 행복해지거나 기분이 좋아져서 다음 날부터 꼭 운동을 나가야지 하면서도 다음 날 되면 또 다른 이유가 벌써 만들어져 대기하고 있어서 한 일주일은 금방 지나가게 된다. 약간의 운동을 했으니까 계속적인 동기부여를 위해 스스로에게 보상을 주어야 한다면서 술과 고기로 포식한다.
운동을 했으니까 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모든 운동을 허사로 만들어 버리는 실수를 한 후에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있었을 텐데”, “했었을 텐데”, “했어야 하는데” 등의 말을 하며 걱정이나 화나는 일을 되씹는 경향이 있지만, 그렇게 한다고 해서 변화시킬 수 없는 일을 걱정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 아니다. 대신 실수로부터 배우고 다음에는 더 잘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전에 직면했을 때 쉽게 포기하고 물러나는 사람들도 항상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든다. 도전에 맞서 강력하고 꾸준한 자세를 보여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당연하며, 포기하면 할수록 패배감만 크게 남을 뿐이다. 결과에 상관없이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에 씩씩하게 맞서야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전환점을 만들 수 있다.
운동은 신체와 정신 건강에 수많은 혜택을 준다. 운동을 하면 할수록 더 건강한 삶을 살며 자기 스스로에 대해 더 좋은 감정이 생기게 된다. 운동을 배제한 채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면 길어질수록 기분과 건강, 행복에 부정적 영향만 미칠 뿐이다. 운동은 다른 것이 아니라 운동 그 자체를 지속하는 것이 보상이 되어야 하는 이유다.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다 약점이 있게 마련이다. 중요한 것은 장점을 수용하고 나쁜 것에 초점을 맞추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자기 개선은 물론 중요하지만 불행한 사람들은 자신의 긍정적인 이미지보다는 약점이나 단점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약점이 스스로를 묶는 족쇄가 되지 않도록 자신의 장점에 집착하도록 노력해야 하는 이유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잘 먹고 잘 자는 것은 필수 요소다. 얼마나 잘 자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는가에 따라 기분이 좋아지고 에너지 생산이 향상되고 신체 건강도 좋아진다.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쳐질 지에 너무 걱정을 많이 하거나 다른 사람들을 폄훼하기도 한다. 마음 속에 있는 것을 다 내려놓고 자신과 다른 사람을 더 올려줄 때 더 큰 기쁨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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