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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봄날을 거쳐 행복한 여름으로 이어지는 삶의 기본은 잘 먹고 |
건강한 봄날을 거쳐 행복한 여름으로 이어지는 삶의 기본은 잘 먹고, 잘 자고, 충분히 잘 움직이는 리듬을 매일 잘 유지하는 일에서 시작된다
음력 3월 보름 경인 요즘처럼 벚꽃, 개나리, 진달래 등 봄기운이 물씬 풍기고, 일교차 커지고, 약간 건조하며, 공기 중 꽃가루 농도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등, 공기질도 썩 좋지는 않는 시기에는 특히, 심혈관계나 호흡기 등 조심해야 할 건강상 문제점들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특이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심혈관계 건강 문제
1. 심근경색 및 협심증: 큰 일교차는 혈관 수축을 유발하여 심혈관 질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운동으로 혈관 탄성을 유지하고, 일교차가 큰 시간대에는 따뜻한 옷을 착용한다.
2. 뇌졸중: 혈압 변동과 혈관 수축으로 인해 뇌혈관 질환 위험 또한 높아질 수 있으므로, 저염식과 저콜레스테롤 식단을 유지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유지한다.
둘째, 호흡기 건강 문제
1. 호흡기 질환: 미세먼지와 황사가 호흡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외출 시 가능한 한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 공기 정화를 위해 공기청정기를 사용한다.
2. 알레르기 반응: 꽃가루로 인해 알레르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 사워하고, 옷을 갈아입고, 필요시 알레르기 약을 복용하는 것도 고려한다.
셋째, 알레르기과 과민증의 건강 문제
1. 안구건조증 및 결막염: 건조한 날씨와 미세먼지로 인해 눈 건강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인공눈물을 사용하고, 눈 주변을 깨끗하게 자주 흐르는 물에 씻어준다.
2. 춘곤증: 봄철 피로감과 졸음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수면과 식사 시간을 유지하며, 규칙적이고 가벼운 강도의 운동으로 일상의 활력을 유지하려 노력한다.
넷째, 정신심리적 문제
1. 스트레스 증가: 계절 변화로 인해 신체 리듬이 변하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피로감과 스트레스가 증가할 수 있으므로, 자연 속을 산책하거나 명상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키도록 노력한다.
2. 우울감: 꽃가루와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 문제와 함께 심리적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므로, 실내 공기 정화와 규칙적인 신체활동 및 햇빛 노출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키려 노력한다.
다섯째, 야외 운동 문제
1. 관절 및 근육 부상: 겨울 동안 활동량이 줄어든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운동량과 햇빛 노출의 증가는 관절과 근육, 그리고 심리적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운동 전후 스트레칭을 철저히 하고, 처음에는 가벼운 걷기나 산책으로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시간과 강도를 늘여간다.
2. 자외선 및 일사병: 봄철 자외선 지수가 높아 피부 손상과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여섯째, 면역력 유지 및 강화 문제
1. 충분한 수면: 하루 7~8시간의 숙면은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는 데 필수적이므로 일정한 시간에 잠들고 일어나는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유지한다.
2. 균형 잡힌 식단: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오렌지, 키위)과 채소(브로콜리, 피망)를 섭취하고, 비타민 D는 햇볕을 쬐거나 연어, 계란 노른자 같은 음식을 통해 보충하며, 유산균이 풍부한 요구르트나 김치 등으로 장 건강을 챙긴다.
3. 체온 유지: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지면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 체온을 조절하고, 따뜻한 차(생강차, 유자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4. 규칙적인 운동: 가벼운 걷기, 요가, 스트레칭 등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높이고,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으니 적당한 강도를 유지한다.
5. 수분 섭취: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셔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게 유지한다.
6.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약화시키므로 명상, 산책, 취미 활동 등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유지한다.
작은 습관의 변화가 큰 건강의 차이를 만든다는 것은 만고의 진리이다. 건강한 봄 보낼 수 있어야 건강한 여름을 맞을 수 있는 것이 당연하다. 봄철의 아름다움을 즐기면서도 건강을 잘 챙기는 나날 만들고 유지하는 건강 달리기 생활 즐기세요.
오늘도 흥겹고 건강하고 행복한 달리기 생활 만들어 가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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