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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명의 근원인 햇빛, 자주 쬐자 |
우리 생명의 근원인 햇빛, 자주 쬐자
삶의 필수적인 요소들 중에서 하나를 없애거나 지나치게 양을 줄임으로써 신체적, 정신적, 영적 기능이 평형을 이루지 못한 상태가 바로 질병에 걸린 것이며, 치유와 건강 회복은 몸의 필수적인 요소들이 균형을 이룰 때만 가능하다.
태양의 자외선은 호르몬 생산을 증가시키도록 갑상선을 자극하고, 갑상선호르몬이 분비되면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하여 갑상선 호르몬 분비량이 증가하면 기초대사율이 증가한다. 이것은 체중 감량과 근육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된다.
가축을 실내에서면 키우면 매우 빠른 속도로 살이 찌는데, 이것은 햇빛을 멀리하는 사람에게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다. 태양을 멀리하는 사람은 누구든 몸이 약해지고 신체정신적 문제로 고통받게 되고, 활력이 감소하고 삶의 질이 나빠진다.
노르웨이나 핀란드 같은 위도 66.5도 이상의 북유럽에는 극야현상이라고 해서 낮에도 해가 잘 보이지 않는 암흑기가 해마다 몇 달씩 나타나는데, 이 기간 동은 과민성, 피로, 질병, 불면증, 우울증, 알코올 중독 및 자살율이 그렇지 않는 나라에 비해 증가한다.
피부암의 발생률도 상대적으로 높은데, 예를 들어 스코틀랜드 북부의 오크니와 셰틀랜드 제도에 사는 사람들에게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이 발생할 가능성이 지중해섬에 사는 사람들보다 10배 이상 높다.
자외선은 솔리트롤이라는 피부 호르몬을 활성화시키는데, 솔리트롤은 우리 면역 체계와 몸의 여러 조절 중추에 영향을 미치고, 뇌의 송과선에서 분비되는 수면호르몬이 멜라토닌과 함께 기분을 변화시키고 하루의 생체 리듬을 조절한다.
우리 몸의 적혈구에 있는 혈색소는 모든 세포의 기능에 필요한 산소와 결합하기 위해 자외선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햇빛이 부족한 것은 피부암과 다른 형태의 암을 비롯하여 거의 대부분의 질병이 발생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잘 조절된 양의 햇빛을 쬘 때 고혈압 환자의 혈압이 극적으로 떨어지고, 당뇨 환자의 비정상적으로 높은 혈당 수치가 감소하며, 질병에 저항할 때 필요한 백혈구의 수치가 증가한다. 심박출량을 증가시키고 혈액의 산소 운반 능력을 증가시키게 된다.
통풍, 류마치스성 관절염, 대장염, 동맥경화증, 빈혈, 방광염, 습진, 여드름, 건선, 헤르페스, 루푸스, 좌골 신경통, 신장병, 천식, 결핵, 구루병, 천연두, 심상성 낭창 등 약 165가지 이상의 질병에 대해햇빛 요법이 유익한 치료 효과를 나타냈다고 알려지고 있다.
심지어 암 연구소에서 DNA를 성공적으로 재건하기 위해 햇빛 요법을 시행했을 때 몇 시간 안에 암세포가 소멸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건강한 조직은 그대로 보존되었고 치료과정이 끝난 후에도 아무런 해를 입지 않았고 단 한 번의 햇빛요법으로 70~80%의 암세포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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