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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달리기 복장 선택기준 |
겨울철은 운동전, 중, 후의 체온유지가 안전과 부상예방에 아주 중요한 요인이다.
체온유지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첫째가 기온이며, 다음이 바람의 세기, 셋째가 구름, 눈 등의 날씨의 영향이다.
외부의 환경적인 상황에 대비하여 체온을 유지하는 일차적인 수단이 운동시에 입는 의복이지만, 달리기의 경우 가능하면 간편하게 입는 경향이 잇기 때문에 저체온증의 위험에 항상 노출되고 있다.
겨울철 의복에 대한 대강의 기준을 제시해본다. 1.섭씨 10도 이하 기능성 긴소매 셔츠 위에 민소매 셔츠(바람이 세면 민소매 셔츠 대신에 조끼), 마라톤 팬츠나 하프 타이즈, 여름용 모자
2.섭씨 7도 이하 기능성 신소매 셔츠 위에 민소매 셔츠나 조끼, 롱타이즈 위에 마라톤팬츠, 여름용 모자
3.섭씨 3도 이하 홑겹의 나일론 윈드쟈켓을 더 걸치고, 모자는 홑겹의 빵모자, 면장갑
4.섭씨 영하 5도 이하 반팔 기능성 셔츠를 덧입고, 하의는 홑겹의 나일론 윈드브레이크 바지를 덧입는다.
5.섭씨 영하 7도 이하 몸에 딱 붙는 기능성 긴팔셔츠를 두 벌 겹쳐 입고, 바람이 센 경우에는 조끼를 덧입는다. 그 위에 홑겹의 나일론 윈드브레이크를 입느다. 하의는 롱타이즈 위에 홑겹의 방풍용 바지를 겹쳐 입는데, 바람이 셀 경우 겹으로된 트레이닝 바지를 겹쳐입는다. 빵모자와 겹으로된 장갑을 착용한다.
이 대강의 기준을 이용하여 각자에 적당한 의복의 기준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특히나 운동을 끝내거나 멈춘 후 15분 이내의 적절한 보온대책이 저체온증을 예방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되시길 빕니다. 지구사랑 달리기 클럽/달리는 의사들 이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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