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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 아저씨의 엽기적 말씀 |
나는 출퇴근時 버스를 이용한다．
오늘 역시 힘겨운 회사업무를 마치고 퇴근하기 위해 버스를 탔다．
가끔 벌어지는 일이긴 하지만,
버스기사와 승객이 말싸움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50쯤으로 보이는 버스기사와 역시 그 또래 쯤으로 보이는
승객 한 명이 무엇 때문인지 욕을 섞어가며 말싸움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中 승객이 버스기사에게,
싸움에 말뚝을 박는 한마디를 해버렸다．
"넌 평생 버스기사나 해라 !"
승객들은 '아! 버스기사의 패배구나'라 생각하고,
버스기사를 주시했다．
순간 기사 왈,
.
.
.
"넌 평생 버스나 타고 다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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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런 일도 있었지요...]
요즈음 버스는 정류장에서 시간을 지체하며 호객하는 경우는
없어보입니다.
그러나, 8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정류소에서 승객을 기다리며
늦장 출발이 많아 승객과 버스기사 사이에 잦은 실랑이가
목격되었습니다.
그 中 한번은 이런 싸움을 봤지요.
승객: 어이! 기사양반! 이 똥차 왜 안가는거야!!
기사: 머시? 똥차? 똥이 차야 가지! 이 양반아!!
승객: ???...//..?? 야! 말 조심해!!
기사: 니는? 아침부터.. 에이 퉤퉤..
(창밖으로 침을 뱉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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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것만큼 받을 수 있으며, 뿌린 대로 걷을 수 있습니다.
노력한 만큼 성취할 수 있으며, 배운 것만큼 알뿐,
우리 인간의 삶은 그 以上 그 以下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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