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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수환
작성일
2008.06.13
서울 할머니와 경상도 할머니의 끝말 잇기
1.서울 할머니 : 계란
경상도 할머니 : 란닝구 (런닝셔츠)
서울 할머니 : .......... ^^;;
경상도 할머니 : 와예??
서울 할머니 : 외래어는 쓰면 안돼요.
경상도 할머니 : 그라믄 다시 합시더.
2.서울 할머니 : 타조
경상도 할머니 : 조~오 쪼가리~(종이 쪽지)
서울 할머니 : 단어는 한개만 사용해야 되요.
경상도 할머니 : 알았슴니더. 다시 해보소.
3.서울 할머니 : 장롱
경상도할머니 : 롱갈라묵끼(나눠먹기) ㅡㅡ''
서울 할머니 : 사투리도 쓰면 안돼요 ㅡ.ㅜ
경상도 할머니 : 그라마 함마 더해봅시더.
4.서울 할머니 : 노을
경상도 할머니 : 을라!!!(아이) (ㅡㅡ'')
서울 할머니 : 그것도 사투리 잖아요-
경상도 할머니 : 마지막 함마 더합시더,
5.서울 할머니 : 어항
경상도 할머니 : 항거도!!(가득 채워달라)
서울 할머니 : 집어쳐!!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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