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동윤  작성일 2014.04.24  

푸틴과 김정일
푸틴과 김정일이 회담을 가졌다.
이런저런이야기가 오가던도중 서로 대동하던 경호원의 용맹함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자존심이 강한둘은 서로의 경호원이 더 용감하다며 열을 내다가 분을 삭이지 못한 푸틴이 자신의 경호원에게지금당장 창밖으로 투신하라고 명령했다.

그러자 푸틴의 경호원이 애절한 목소리로 사정했다.

"저에게는 아내와 아이가 있습니다."

그광경을 본 김정일이 코웃음을 치며 자신의 경호원에게 뛰어내리라고 말하자,
북한의 경호원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창문을 향해 뛰었다.

놀란 러시아 경호원이 북한 경호원을 뒤에서 끌어안고 말리자 북한경호원은 발버둥치며 소리쳤다.










...





"이거 놓으라! 나에게는 아내와 아이가 있단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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