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겨울 달리기의 자연리셋버튼이 마음에 든다. 10℉(-12℃)의 날이나 칼바람이 몰아칠 때 달릴 수가 없어 잘 짜여진 훈련계획이나 경로를 갑자기 바꿀 수 있다. 자연리셋버튼은 순간의 조건에 따라 적응하고 헤쳐 나아가게 한다. 이러한 변화와 자연스럽게 속도를 늦추는 능력은 미네소타 출신의 많은 주자들이 장거리 달리기에서 상위 수준의 탁월한 성적을 내는 숨은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달콤한 침묵의 소리... 그리고 당신의 심박수.”
“한겨울에야 나는 내 안에 여름이 계속 도사리고 있음을 깨달았다.”
“겨울달리기는 때때로 모험심을 수반한다. 조건이 극단적일수록 기억에 남는 특별한 경험이 된다. 나는 밖에 아무도 없을 것 같고 적절한 복장과 준비를 갖추어야만 편안하게 느껴지는 정말 춥고 바람 몰아치는 날들을 즐긴다. 나는 겨울에 멋진 싱글트랙을 찾아 시계와 GPS는 집에 두고 그냥 느낌대로 달리는 걸 제일 좋아한다.” 크리스 룬더스트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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