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주는 한잔 술, 청소년 크게 망친다
가족이 모두 모여 식사하는 자리에서 부모들은 “어른에게 받아 마시는 술은 괜찮다”며 와인이나 맥주를 권하지만 어른이 건네는 술 한잔이 훗날 술과 관련된 문제를 일으킬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부모가 자녀의 음주에 대해 취하는 태도는 크게 두 가지. 하나는 어른이 함께 있을 때는 적은 양의 술은 마셔도 된다고 허락하는 것. 아이가 술에 대한 책임감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호주를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통용되는 생각이다. 다른 태도는 ‘무관용의 법칙’으로 청소년은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 술을 마셔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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