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KBS]국민 절반 의료기관 영리 추구 찬성
국민들의 절반 가량은 국내 의료기관도 영리활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건강보험 가입자 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내의료기관의 영리활동에 찬성한다는 답변이 44% 인데 비해, 반대한다는 응답은 22%에 불과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행 의료제도에 대해선 60%가 `많이 바뀌어야 한다', 13%가 `완전히 새로 만들어야 한다'고 응답해 의료제도에 대한 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건강보험제도의 필요성에 대해선 81%가 필요하다고 답변해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건강과학] 이충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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