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KBS]“우울증에는 운동이 최고”
초기 또는 중간 단계의 우울증 환자에게는 우울증 치료제보다 운동요법을 처방해야 한다고 영국의 정신건강재단인 MHF가 밝혔습니다.

MHF는 '일어나 달려라'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운동이 중증을 제외한 우울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지만, 의사들이 '상담요법' 등 다른 대안을 제공하기가 쉽지 않다는 이유로 우울증 치료제 처방을 남용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같은 보고서는 우울증 치료제가 자살 충동을 유발하는 등 심각한 부작용이 있다고 밝혀진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국제]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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