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콘스탄틴 리케초스 박사는 의학전문지 '역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치매증세가 없는 64세이상 남녀 3천375명을 대상으로 5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집안일에서 댄싱에 이르기까지 하는 일이 다양할수록 치매 위험이 낮아진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리케초스 박사는 설문조사를 통해 이들이 걷기, 집안일, 정원일, 댄싱, 볼링, 수영 등 여러가지 신체적 활동을 얼마나 자주 그리고 언제부터 계속해오고 있는지를 묻고 치매 발생여부를 지켜 본 결과 4가지이상의 활동을 하는 사람은 84명, 한가지나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은 130명이 조사기간에 치매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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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활동 다양하면 치매 위험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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