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조선]4세 이하 23% 천식으로 고통
임호준기자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는 18~24일 ‘어린이 천식 주간’을 맞아 2003년 국민건강보험 공식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1~4세 천식 유병률이 23.7%로 나타났으며, 남아 유병률이 25.3%로 여아(21.9%)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식습관의 변화(모유 대신 우유를 먹고, 햄·소시지·라면 등 가공식품을 많이 먹는 추세) ▲주거환경의 변화(밀폐성이 높은 아파트 생활과 애완동물과의 동거) ▲자동차 매연 등 공기 오염 ▲유아원 등 공동생활 기회의 증대 등을 소아 천식이 급증하는 이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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