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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KBS]고혈압 방치땐 ‘치매’ 위험
<앵커 멘트>
고혈압은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는 데 특히 중년 고혈압은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을 오랫동안 방치하면 뇌에 손상을 줘 노년에 치매가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기봉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심한 관절염과 허리 통증에 시달리는 이 할머니를 더욱 괴롭히는 것은 치매입니다.
뇌졸중 같은 중병을 앓은 적도 없지만 9년 전부터 자신의 이름과 나이도 모를정도로 기억력과 판단력이 없어졌습니다.
<녹취>의사: "올해 연세 어떻게 되세요
치매 할머니: " 47이야"
이 할머니는 40대 중반부터 혈압이 140이 넘는 고혈압 환자 였습니다.
이처럼 치매 환자 가운데 중년부터 혈압이 높았던 환자가 적지 않습니다.
한 뇌졸중 전문병원이 지난 2년동안 치매 환자 95명을 조사했더니 4,50대부터 고혈압을 갖고 있던 환자가 65%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혈압이 140이 넘는 고혈압이 오랜 기간 계속되면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한 채 뇌혈관이 막혀 뇌세포가 조금씩 손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최성민 (신경외과 전문의): "뇌졸중이 반복하게 되면 뇌신경 세포 손상 증가되고 이로 인해 치매 발생 가능성이 더욱 커져"
최근 미국 국립노화연구소 조사에서도 혈압이 140이 넘을 경우 120이하인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위험이 38%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년부터 고혈압을 예방하고 치료하면 나이가 들어 치매에 걸릴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한기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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