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메디컬투데이/뉴시스】단순히 신체적 활동양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유아및 소아에 있어서 체중을 줄일수 없어 결국 소아 비만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연구팀은 신체적 활동의 증가와 아울러 건강한 식습관등의 생활습관의 변화등을 갖는 것이 비만을 막는데 효과적,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글래스고우 대학 레일리 박사팀은 4-5세 연령의 취학전 아동들의 상당수에 있어서도 비만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글래스고우 지역의 36개 유아원의 545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신체적 활동의 증가가
체질량지수를 줄일 수 있는지를 보기 위해 평균 연령 4.2세인 연구참여 소아중 절반 아동에게는 유아원및 집에서 신체적 활동을 늘리도록 한 반면 나머지 반의 아동에게는 일상적인 유아원 스케줄및 가정 생활을 하게 했다.
연구결과 이와 같은 단순히 육체적 활동의 증가만으로는 체질량지수나 아이들의 정적인 행동습관등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연구팀은 그러나 대조군과는 달리 이와 같이 신체적 활동을 하도록 주문하는 것이 소아의 운동능력을 향상시켜 운동에 있어서 자신감을 갖게 해 성장한 후에 신체적 활동이나 스포츠등에 참여할 가능성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레일리 박사팀은 "유아시절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정및 유아원,학교 등에서의 신체적 활동을 늘리도록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식습관을 포함한 더욱 커다란 생활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고은기자
제 목 : 유소아 비만 운동만으로는 해결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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