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주위 가까운 거리에 공원이 있는 소녀들이 신체적 활동이 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캐롤리나 대학 카텔리어 박사팀의 연구결과 집 주위 1 마일이내 공원이 있는 소녀들이 신체적 활동이 왕성했으며 특히 0.5 마일이내 공원이 있는 소녀들이 가장 왕성한 신체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소녀들은 학교 시간외에 하루 약 16분 일 주 114분 정도의 왕성한 신체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헨 박사는 아동과 청소년들은 최소한도 하루에 60분 이상 운동을 해야 건강해 질수 있다고 말하며 소녀들이 운동을 왕성히 할 장기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카텔리어 박사는 식사와 정적인 생활패턴으로 인한 미국내 비만인구의 급증과 이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거주지 주변에 공원이 있는 것이 소녀들의 신체활동 정도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를 알고자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미국내 6개 도시의 1,556명의 소녀를 대상으로 자신의 거주지에서 반 마일 반경내에 공원이 몇개나 있는지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또한 엑셀로미터라는 장치를 이용 6일간 소녀들의 신체적 활동 정도를 측정했다.
연구결과 농구코트나 운동장,보행로 같은 신체 활동을 유도하는 편의시설을 갖춘 공원이 잔디게임이나 피크닉 구역등의 정적인 편의시설을 갖춘 공원보다 소녀들의 신체활동을 강하게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이와 같은 성향이 소년들과 동네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적용되는지에 대한 더욱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하며 집 주변에 공원이 있는 것이 운전하기에는 아직 어린 청소년들에게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카텔리어 박사는 동네에 보행로나 달리기 트랙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공원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거 많은 연구에서 소녀들은 일단 청소년기에 접어 들면 신체 활동을 덜 하게 되며 일반적으로 소년들보다 신체 활동이 적은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제 목 : "딸 건강 위한다면 집 주위 공원 있는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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