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콜레스테롤 줄이면 전립선암 예방된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남성이 예후가 좋지 않은 고도 진행 전립선 암 발병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존홉킨스 대학 연구팀에 의한 이번 연구결과 심장-혈전 유발하는 지방이 혈액내 적으면 진행성 전립선 암 발병 위험이 3분의 1 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종 암세포안에 저장되는 콜레스테롤은 암세포 성장과 생존에 영향을 주는 신호를 생산 지방세포의 세포막 구조를 변화시킬수 있다.

존홉킨스 대학 플라츠 박사팀은 전립선 암을 가진 698명과 정상 성인을 비교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진행되지 않은 전립선암 발병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큰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혈액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사람일수록 주위로 전파를 자라고 빨리 자라는 고도 진행 전립선 암 발병위험이 3분의 1가량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츠 박사는 과거 연구에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진행성 전립선 암 발병율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두가지 사실에 견주어 볼때 콜레스테롤 대사를 억제하는 것이 위험한 전립선 암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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