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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30-40대 여성들의 영원한 난제,기미와 잡티 |
[중앙일보] 김혜수, 고현정 등 30대의 나이가 무색하게 쌩얼 셀카를 과시하는 여자 연예인들. 그러나 보통의 일반 여성들에게 이들의 투명한 피부는 너무나 먼 얘기다. 대부분의 30-40대 여성들에게 기미와 잡티는 잡기 힘든게 대부분이다. 특히 이 나이대의 여성들은 한번 이상의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며 전에 없던 기미가 생겼다는 고민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다. 여성호르몬으로 인한 멜라닌 색소가 늘어 색소 침착도 쉽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New I²PL은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과 피부탄력 증대 치료 부문에 있어 국내에서는 가장 대중화된 피부과 미용 레이저인 IPL의 최신 버전이다. New I²PL은 피부가 검어 빛을 더욱 강하게 흡수하는 동양인들에게는 물집 등 부작용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었던 기존의 IPL의 약점을 보완, 동양인의 피부에 최적화 하였다는 것이 특징이다.
New I²PL은 특정 파장의 빛으로 특정 질환에만 적용되던 일반 레이저와는 달리 넓은 파장대의 빛을 강한 진동 형태로 방출시켜 기미 등의 색소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시술 후 2~3일이 지나면 색소 부위가 더욱 진해지는데 이후 이 부분이 떨어져 나가면서 기미와 주근깨도 옅어지게 된다.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환자에 따라 4주 간격으로 1~3회의 시술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시술 직후부터 미백크림과 자외선 차단제를 겸용해야 한다.
프락셀 제나는 기미 등의 색소질환과 여드름 흉터 등의 치료 부문에서 그 효과를 인정 받은 바 있는 프락셀의 세계적인 제작사인 미국 릴라이언트사에서 2005년 출시, 미FDA 승인을 받은 바 있는 프락셀의 공식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프락셀 제나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프락셀 보다 2배 강화된 에너지가 보다 깊고 넓게 침투하면서도 그간 프락셀의 약점으로 지적되어 온 통증은 약 1/10 정도로 크게 감소했다는 것. 기존의 프락셀 보다 세밀하게 디자인된 레이저가 피부 표면의 열손상을 최소화하여 고통과 회복 시간을 크게 감소시켜주기 때문이다. 레이저 에너지가 도달 할 수 있는 깊이의 폭 또한 넓어져 피부 표면이나 심부에 자리잡은 기미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플라즈마 레이저는 안정화된 고에너지인 질소(N2) 가스를 이용하는 신개념의 레이저로서, 기존 레이저 박피와 심부피부재생술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즉, 피부 표피에는 열손상을 유도하여 기미, 주근깨 등과 같은 색소질환을 치료하여 주고 피부 심층부에는 열 변형을 일으켜 진피 내 새로운 콜라겐 형성을 유도하므로 주름과 흉터, 모공 축소 부문에 이르기까지 동시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치료 직후부터 열 변형 지점에서 새로운 콜라겐 섬유 형성이 1년여에 걸쳐 지속적으로 나타나므로 장기적인 미용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열손상으로 파괴된 표피가 탈락되지 않은 채 새로 생성되는 피부를 보호하기 때문에 시술 후 홍조나 색소침착 없는 빠른 재생이 가능하다.
얼굴 전체를 치료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15~20분 정도이며 1회 치료만으로도 피부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레이저 조사 후 48시간 후에는 옅은 홍조와 각질이 생기지만 표면의 잡티와 함께 탈락하기 위한 일시적인 치료 현상이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으며 이때 형성된 각질은 새로 올라오는 피부를 충분히 보호한 후 4일경부터 탈락하게 된다.
도움말=최광호 초이스피부과 원장, 피부과 전문의 www.skinchois.co.kr, (02)546-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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