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젊은 여성들이 즐겨 보는 휘트니스 잡지가 일부 여성에 대해 도움보다는 해로울 수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스포츠 의학회(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 가빈 박사팀의 연구결과 매우 건강한 여성의 이미지가 수록된 휘트니스 잡지을 잃고 운동을 하는 여성들이 이 같은 이상적인 이미지가 수록되지 않은 잡지를 읽은 여성들에 비해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더욱 자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 신체 활동이 단독으로 불안장애, 우울증과 정서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번 연구결과 운동중 일부 휘트니스 잡지 이미지나 내용이 운동에 의한 이 같은 정신건강에 대한 이로움을 없앨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대학생 여성들 두 그룹으로 분류 30분간 자전거를 타게 했다.
연구팀은 이 중 한 그룹의 여성들에게는 운동중 매우 건강한 여성의 이미지가 수록된 잡지를 보게 한 반면 다른 여성에게는 이 같은 이미지가 없는 잡지를 보게 했다.
연구팀은 이 들에게 운동후 느낌을 알기 위해 고안된 일련의 설문조사를 통해 이 들의 불안증, 우울증, 감정을 측정했다.
연구결과 일부 여성들의 경우 이 같은 잡지속에 나오는 사람과 닮으려는 욕구에 운동을 하며 이 같은 이미지를 닮지 못하는 자신을 게으르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가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나 이 같은 결과가 모든 연령의 여성에게도 동일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같이 결점이 없는 완벽한 여성의 이미지를 보고 자신의 신체적 결함을 좋다고 느끼기는 어렵다고 말하며 휘트니스 잡지가 아닌 다른 잡지나 소설, 건강한 여성의 자서전등이 이 같은 이상적인 여성의 이미지가 수록된 휘트니스 잡지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조고은 기자 eunisea@mdtoday.co.kr |